바이에른 뮌헨 원클럽맨 토마스 뮐러(33)가 충격 결심을 했다. 독일 슈포르트 빌트는 10일 뮐러가 올여름에 뮌헨 퇴단을 심각하고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뮐러는 투헬 감독으로부터 낮은 평가와 함께 구단에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주지 않는 것에 불만을 품고 있다.

‘투헬×찬밥 대우’에 격분... 토마스 뮐러, ‘뮌헨 떠나기로’ 결심

스포탈코리아
2023-05-10 오후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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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바이에른 뮌헨 원클럽맨 토마스 뮐러(33)가 충격 결심을 했다.
  • 독일 슈포르트 빌트는 10일 뮐러가 올여름에 뮌헨 퇴단을 심각하고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 뮐러는 투헬 감독으로부터 낮은 평가와 함께 구단에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주지 않는 것에 불만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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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 원클럽맨 토마스 뮐러(33)가 충격 결심을 했다.

독일 슈포르트 빌트는 10일 “뮐러가 올여름에 뮌헨 퇴단을 심각하고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뮐러는 이번 시즌 공식 37경기에 출전해 7골 11도움을 올리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뮌헨 1군에서 15시즌 동안 분데스리가 11회, 포칼 6회, 독일 슈퍼컵 8회, 챔피언스리그 2회, UEFA 슈퍼컵 2회, 클럽월드컵 2회 정상에 오른 레전드다.

뮌헨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뮐러는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후 출전 시간이 급격히 줄었다. 맨체스터 시티와 챔피언스리그 8강 두 경기에서 28분 출전에 그쳤다. 최근 분데스리가 두 경기에서 선발이 아닌 교체 출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뮐러가 뮌헨을 떠나길 검토하고 있다. 은퇴는 생각하지 않는다. 적어도 2024년까지는 뛰길 원한다. 우승 경쟁을 다투는 팀 이적을 희망한다. 분데스리가 내 이적도 생각하고 있다.

이유가 있다. 뮐러는 투헬 감독으로부터 낮은 평가와 함께 구단에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주지 않는 것에 불만을 품고 있다. 새로운 감독 앞에서 증명해야 하는 것에 지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MLS 두 팀의 오퍼가 뮐러에게 도착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팀도 흥미를 갖고 있다. 그러나 유럽 외에 이적할 생각은 없고 톱클래스 팀에서 활약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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