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네이마르와 파리생제르맹(PSG)이 결별 의지를 강력하게 드러냈다.
- PSG와 네이마르의 결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 PSG는 5천만 유로(약 726억 원)의 고액 연봉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잦은 부상에 시달리는 네이마르를 매각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네이마르와 파리생제르맹(PSG)이 결별 의지를 강력하게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0일(한국시간) “네이마르는 올여름 이적을 위해 연봉을 삭감할 의향이 있다. PSG는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된 임대까지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PSG와 네이마르의 결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PSG는 5천만 유로(약 726억 원)의 고액 연봉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잦은 부상에 시달리는 네이마르를 매각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네이마르의 유력한 행선지로는 프리미어리그가 거론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네이마르를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첼시의 토드 보엘리 구단주 역시 네이마르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높은 연봉이다. 맨유, 뉴캐슬, 첼시가 막대한 자금력을 갖췄을지라도 5천만 유로에 달하는 네이마르의 연봉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결국 네이마르가 결단을 내렸다. 보도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올여름 PSG를 떠나기 위해서 기꺼이 연봉을 삭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SG도 네이마르를 붙잡을 의사가 없다. ‘마르카’는 “PSG는 협상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까지 허용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0일(한국시간) “네이마르는 올여름 이적을 위해 연봉을 삭감할 의향이 있다. PSG는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된 임대까지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PSG와 네이마르의 결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PSG는 5천만 유로(약 726억 원)의 고액 연봉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잦은 부상에 시달리는 네이마르를 매각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네이마르의 유력한 행선지로는 프리미어리그가 거론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네이마르를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첼시의 토드 보엘리 구단주 역시 네이마르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높은 연봉이다. 맨유, 뉴캐슬, 첼시가 막대한 자금력을 갖췄을지라도 5천만 유로에 달하는 네이마르의 연봉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결국 네이마르가 결단을 내렸다. 보도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올여름 PSG를 떠나기 위해서 기꺼이 연봉을 삭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SG도 네이마르를 붙잡을 의사가 없다. ‘마르카’는 “PSG는 협상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까지 허용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