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아스널은 15일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브라이튼 알비온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 아스널은 브라이튼에 덜미를 잡히면서 사실상 EPL 우승은 물거품이 됐다.
- 꾸준하게 결과를 챙기면서 20년 만에 한풀이에 성공하는 분위기가 감지됐지만, 한편으로는 맨체스터 시티의 거센 추격에 맥을 추지 못하면서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솔직히 아스널은 희망이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스널은 15일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브라이튼 알비온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최악의 결과다. 아스널은 브라이튼에 덜미를 잡히면서 사실상 EPL 우승은 물거품이 됐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순항하면서 2003/04시즌을 이후로 오르지 못했던 리그 정상에 도달하기 위해 의지를 불태웠다.
꾸준하게 결과를 챙기면서 20년 만에 한풀이에 성공하는 분위기가 감지됐지만, 한편으로는 맨체스터 시티의 거센 추격에 맥을 추지 못하면서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우려는 현실이 되는 분위기다. 아스널은 맨시티보다 1경기를 더 치렀음에도 승점 4점이 모자라 우승은 사실상 무산됐다는 평가다.
아스널의 중원의 핵이자 캡틴 마르틴 외데가르드도 고개를 숙였는데 “기분이 좋지 않아. 후반전 경기력으로는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 실망감이 크다. 우승 희망이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사진=90min, 게티이미지코리아
아스널은 15일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브라이튼 알비온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최악의 결과다. 아스널은 브라이튼에 덜미를 잡히면서 사실상 EPL 우승은 물거품이 됐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순항하면서 2003/04시즌을 이후로 오르지 못했던 리그 정상에 도달하기 위해 의지를 불태웠다.
꾸준하게 결과를 챙기면서 20년 만에 한풀이에 성공하는 분위기가 감지됐지만, 한편으로는 맨체스터 시티의 거센 추격에 맥을 추지 못하면서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우려는 현실이 되는 분위기다. 아스널은 맨시티보다 1경기를 더 치렀음에도 승점 4점이 모자라 우승은 사실상 무산됐다는 평가다.
아스널의 중원의 핵이자 캡틴 마르틴 외데가르드도 고개를 숙였는데 “기분이 좋지 않아. 후반전 경기력으로는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 실망감이 크다. 우승 희망이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사진=90min,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