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최초로 트레블(UEFA 챔피언스리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FA컵) 역사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맨시티는 2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첼시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맨시티는 사상 첫 트레블 우승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트레블 김칫국 조심하는 펩, “산만해지면 스스로 용서 못해”

스포탈코리아
2023-05-20 오후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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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최초로 트레블(UEFA 챔피언스리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FA컵) 역사를 눈 앞에 두고 있다.
  • 맨시티는 2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첼시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 맨시티는 사상 첫 트레블 우승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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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최초로 트레블(UEFA 챔피언스리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FA컵) 역사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런 분위기에 취하지 않고 있다.

맨시티는 2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첼시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승점 4점 차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시티는 이날 승리하면, 사실상 리그 우승을 확정 짓는다.

리그 뿐 만 아니라 FA컵과 UCL도 결승 진출했다. 맨시티는 사상 첫 트레블 우승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런 흐름에 상당히 민감했다. 그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가장 어려운 순간이 오고 있다. 테니스 선수들인 윔블던에서 우승하기 위해 서브를 넣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한다. 일요일 첼시전은 우리 손에 달려 있다”라며 “EPL은 매주 10개월 동안 진행되는 중요한 대회다. 우리가 산만해지면 스스로 용하지 않을 거다”라며 확정될 때까지 긴장을 놓지 않았다.

그의 말처럼 우승이 확정 된 건 아니다. 아직 3경기가 남았고, 모두 패하면 다 잡은 우승컵을 놓칠 수 있다. 더구나 컵 대회 결승상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밀란도 강팀이다. FC바르셀로나를 떠난 이후 UCL 우승을 이루지 못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더 긴장의 끈을 조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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