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이적시장 소식을 전하는 풋볼 트랜스퍼는 20일 해리 매과이어는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할 수 있다고 조명했다. 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레스터 시티를 떠나 당시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통해 맨유로 이적했다. 토트넘 감독 후보로는 아르네 슬롯과 함께 로저스가 거론되고 있는데 레스터 시티에서 함께했던 만큼 매과이어를 유혹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KIM에 밀려나고 SON의 동료가 된다?’ 맨유 처분 1순위 운명은?

스포탈코리아
2023-05-20 오후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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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축구 이적시장 소식을 전하는 풋볼 트랜스퍼는 20일 해리 매과이어는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할 수 있다고 조명했다.
  • 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레스터 시티를 떠나 당시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통해 맨유로 이적했다.
  • 토트넘 감독 후보로는 아르네 슬롯과 함께 로저스가 거론되고 있는데 레스터 시티에서 함께했던 만큼 매과이어를 유혹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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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김민재에 밀려 떠나고 손흥민의 동료가 된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을 전하는 ‘풋볼 트랜스퍼’는 20일 “해리 매과이어는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할 수 있다”고 조명했다.

이어 “매과이어의 토트넘 이적은 브랜든 로저스 감독의 부임 여부에 따라 정해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레스터 시티를 떠나 당시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통해 맨유로 이적했다. 초반에는 나쁘지 않았다. 번뜩이는 플레이로 존재감을 보여줬고 주장 완장까지 넘겨받았다.

하지만, 점차 경기력이 저하됐고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질타를 받았다. 이로 인해 맨유 워스트 11, 최악의 영입으로 거론되면서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가 박혔다.

매과이어는 여전히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더 이상 맨유에서는 자리가 없다.

맨유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처분할 살생부 명단이 공개됐고 매과이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분위기로서는 처분 1순위다.

맨유는 매과이어를 처분하고 김민재를 영입해 새로운 수비 라인을 꾸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러한 상황에서 매과이어의 토트넘 이적 가능성이 흘러나왔다. 관건은 로저스다.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와 결별 후 대행 체제로 시즌을 마치고 정식 감독 선임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토트넘 감독 후보로는 아르네 슬롯과 함께 로저스가 거론되고 있는데 레스터 시티에서 함께했던 만큼 매과이어를 유혹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맨유의 살생부 1순위가 김민재에 밀려 떠나고 손흥민의 동료가 될 수 있는 그림이 그려질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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