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메시가 올 시즌 파리생제르맹(PSG)과 헤어지더라도 2시즌 연속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 이는 영원한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9시즌 동안 리그 우승 횟수와 동률이 됐다.
- 메시는 바르사를 떠난 이후 첫 도전인 PSG에서 우려를 딛고 모든 시즌 우승을 챙겼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메시가 올 시즌 파리생제르맹(PSG)과 헤어지더라도 2시즌 연속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이는 영원한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9시즌 동안 리그 우승 횟수와 동률이 됐다.
PSG는 2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트라스부르와 2022/2023 프랑스 리그앙 37라운드 원정에서 1-1로 비겼지만, 2위 랑스를 승점 4점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14분 선제골로 무승부와 우승에 기여했다. 그는 지난 2021년 여름 PSG 이적 후 2시즌 연속 리그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8일(현지시간) 보도에서 “호날두가 레알 시즌 리그 우승과 메시의 PSG에서 이룬 횟수와 동률이다”라고 전했다.
리그 수준이 달라 비교하기에 무리가 있다. 그러나 PSG도 최근 마르세유, 랑스, 릴 같은 팀들의 강한 도전을 받고 있다. 레알 역시 엘 클라시코 라이벌 FC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라이벌 아틀레티코가 있어 우승 도전은 쉽지 않다.
호날두는 레알 시절 메시의 바르사로 인해 9시즌 동안 단 리그 우승 2번에 그쳤다. 메시는 바르사를 떠난 이후 첫 도전인 PSG에서 우려를 딛고 모든 시즌 우승을 챙겼다. 메시는 다시 한 번 외부에서 호날두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PSG는 2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트라스부르와 2022/2023 프랑스 리그앙 37라운드 원정에서 1-1로 비겼지만, 2위 랑스를 승점 4점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14분 선제골로 무승부와 우승에 기여했다. 그는 지난 2021년 여름 PSG 이적 후 2시즌 연속 리그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8일(현지시간) 보도에서 “호날두가 레알 시즌 리그 우승과 메시의 PSG에서 이룬 횟수와 동률이다”라고 전했다.
리그 수준이 달라 비교하기에 무리가 있다. 그러나 PSG도 최근 마르세유, 랑스, 릴 같은 팀들의 강한 도전을 받고 있다. 레알 역시 엘 클라시코 라이벌 FC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라이벌 아틀레티코가 있어 우승 도전은 쉽지 않다.
호날두는 레알 시절 메시의 바르사로 인해 9시즌 동안 단 리그 우승 2번에 그쳤다. 메시는 바르사를 떠난 이후 첫 도전인 PSG에서 우려를 딛고 모든 시즌 우승을 챙겼다. 메시는 다시 한 번 외부에서 호날두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