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30)의 절친인 벤 데이비스(30)를 내친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30일 토트넘이 웨일스 국가대표 수비수 데이비스를 방출한다라고 보도했다. 풋볼인사이더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토트넘의 최종 수비 라인을 모두 교체해야 한다면서, 데이비스는 오랜 시간 토트넘에 몸담고 있지만, 이 자리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지 못한다.

토트넘, ‘SON 절친’ 벤 데이비스 방출

스포탈코리아
2023-05-30 오후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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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30)의 절친인 벤 데이비스(30)를 내친다.
  •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30일 토트넘이 웨일스 국가대표 수비수 데이비스를 방출한다라고 보도했다.
  • 풋볼인사이더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토트넘의 최종 수비 라인을 모두 교체해야 한다면서, 데이비스는 오랜 시간 토트넘에 몸담고 있지만, 이 자리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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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30)의 절친인 벤 데이비스(30)를 내친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30일 “토트넘이 웨일스 국가대표 수비수 데이비스를 방출한다”라고 보도했다.

데이비스는 2014년 여름 스완지 시티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이적 후 세 시즌째인 2016/2017시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자리를 잡았다. 이후 수차례 부상 불운에도 꿋꿋이 일어나고 버티며 통산 311경기를 뛰었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시즌에도 데이비스는 공식 40경기에 나섰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감독으로 누가 되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그를 향한 영입 제안을 들을 방침이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다. 올여름에 매각을 진행할 것이라 결별을 확신했다.

풋볼인사이더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토트넘의 최종 수비 라인을 모두 교체해야 한다”면서, “데이비스는 오랜 시간 토트넘에 몸담고 있지만, 이 자리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지 못한다. 토트넘은 새로운 센터백 두 명과 왼쪽 풀백 한 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데이비스는 현재 8만 파운드(1억 3천만 원)를 받고 있으며, 토트넘은 1,500만 파운드(245억 원)면 매각을 승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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