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와 파리생제르맹(PSG)와 이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메시의 PSG에서 성과는 미미할 지 몰라도 클래스는 죽지 않았다. 전성기 메시와 거리가 멀고,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PSG 통산 74경기 공격 PO 67개, 후회 안 할 자신 있나?

스포탈코리아
2023-06-02 오전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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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오넬 메시와 파리생제르맹(PSG)와 이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 메시의 PSG에서 성과는 미미할 지 몰라도 클래스는 죽지 않았다.
  • 전성기 메시와 거리가 멀고,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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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와 파리생제르맹(PSG)와 이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사실상 재계약이 물 건너간 상황이다. 메시의 PSG에서 성과는 미미할 지 몰라도 클래스는 죽지 않았다.

메시는 오는 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클레르몽과 2022/2023 프랑스 리그앙 38라운드 홈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올 시즌 끝으로 PSG와 계약이 끝나는 메시에게 최종전이나 다름 없다.

그는 PSG에서 2시즌 동안 리그 2연패에 올 시즌 슈퍼컵 우승을 이뤄냈다. 또한, 74경기 32골 35도움을 기록했다. 공격포인트를 합치면 67개다.

전성기 메시와 거리가 멀고,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시즌 중반 잠시 메시 부진이 이어지자 PSG 팬들은 메시에게 야유를 보낼 정도다. 메시가 PSG와 동행을 더는 이어가지 않는 결정타가 됐다.

그러나 만 36세 메시가 보여준 스탯은 버리기 아까운 카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1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메시의 스탯을 거론하며 “PSG는 후회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메시의 차후 행보는 아직 공식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PSG는 메시 외에도 네이마르마저 보낼 계획이다. 사실상 킬리안 음바페 중심으로 재편하려는 상황이다. 메시 없이 음바페 혼자만으로 공격진 구상은 한편으로 모험이다. PSG와 메시가 마지막으로 극적인 합의를 볼 지 지켜봐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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