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 후 부진 중인 제이든 산초에게 손짓을 보내고 있다.
- 영국 매체 메트로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보도에서 토트넘이 산초 영입을 위해 이적료 5,000만 파운드(약 807억 원)를 제시했다라고 전했다.
- 몸값은 이전보다 깎여도 산초 입장에서 굳이 거절할 이유도 적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 후 부진 중인 제이든 산초에게 손짓을 보내고 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보도에서 “토트넘이 산초 영입을 위해 이적료 5,000만 파운드(약 807억 원)를 제시했다”라고 전했다.
산초는 지난 2021년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맨유로 이적 당시 7,300만 파운드(약 1,178억 원)를 기록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맨유에서 두 시즌 동안 79경기 12골 6도움으로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손흥민을 제외 확실한 공격 옵션이 전무하다.
산초가 현재 부진 중이어도 제 기량을 발휘한다면, 폭발적인 공격력을 기대해볼 수 있다. 토트넘은 산초에게 재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줄 수 있다. 몸값은 이전보다 깎여도 산초 입장에서 굳이 거절할 이유도 적다.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하며, 리빌딩을 시도하고 있다. 산초 영입은 토트넘 리빌딩에 기름을 부을 카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메트로’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보도에서 “토트넘이 산초 영입을 위해 이적료 5,000만 파운드(약 807억 원)를 제시했다”라고 전했다.
산초는 지난 2021년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맨유로 이적 당시 7,300만 파운드(약 1,178억 원)를 기록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맨유에서 두 시즌 동안 79경기 12골 6도움으로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손흥민을 제외 확실한 공격 옵션이 전무하다.
산초가 현재 부진 중이어도 제 기량을 발휘한다면, 폭발적인 공격력을 기대해볼 수 있다. 토트넘은 산초에게 재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줄 수 있다. 몸값은 이전보다 깎여도 산초 입장에서 굳이 거절할 이유도 적다.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하며, 리빌딩을 시도하고 있다. 산초 영입은 토트넘 리빌딩에 기름을 부을 카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