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4)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 레알은 지난해 여름 음바페 영입이 가까웠지만, 돌연 PSG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놓쳤다.
- 음바페는 2022/2023시즌 공식 43경기에 출전해 41골 10도움으로 건재를 과시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한 번 물먹었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럽다. 레알 마드리드가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4)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레알은 지난해 여름 음바페 영입이 가까웠지만, 돌연 PSG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놓쳤다. 음바페는 2022/2023시즌 공식 43경기에 출전해 41골 10도움으로 건재를 과시했다.
이런 음바페가 축구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지난 13일 PSG 측에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통보했다. 2024년까지 계약이 1년 남게 됐다. PSG가 이적료를 챙기려면 올여름에 팔아야 한다.
본인은 다음 시즌까지 PSG에서 뛸 것이라 밝혔지만, 이번 사태로 분노한 PSG가 공짜 이적을 막기 위해 이번 여름에 방출할 가능성이 커졌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레알이다. 그러나 레알이 신중한 자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레퀴프는 14일 “애초 레알은 다음 시즌 후에 음바페 영입을 예정하고 있었는데, 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가 떠나면서 계획을 수정하게 됐다. 우선순위는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었지만,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과 협상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돼 재검토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미 레알 관계자가 음바페 측근과 접촉했다. 지난해 영입이 임박했지만, PSG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 때문에 레알이 경계심을 강화하고 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구체적인 보증을 요구하고 있다. 음바페가 퇴단을 강행하거나 PSG가 방출 리스트에 올릴 것을 기다리고 있다. 이후 최대 2억 유로(약 2,760억 원)를 베팅할 것이라며 빅딜을 예고했다.

레알은 지난해 여름 음바페 영입이 가까웠지만, 돌연 PSG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놓쳤다. 음바페는 2022/2023시즌 공식 43경기에 출전해 41골 10도움으로 건재를 과시했다.
이런 음바페가 축구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지난 13일 PSG 측에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통보했다. 2024년까지 계약이 1년 남게 됐다. PSG가 이적료를 챙기려면 올여름에 팔아야 한다.
본인은 다음 시즌까지 PSG에서 뛸 것이라 밝혔지만, 이번 사태로 분노한 PSG가 공짜 이적을 막기 위해 이번 여름에 방출할 가능성이 커졌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레알이다. 그러나 레알이 신중한 자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레퀴프는 14일 “애초 레알은 다음 시즌 후에 음바페 영입을 예정하고 있었는데, 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가 떠나면서 계획을 수정하게 됐다. 우선순위는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었지만,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과 협상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돼 재검토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미 레알 관계자가 음바페 측근과 접촉했다. 지난해 영입이 임박했지만, PSG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 때문에 레알이 경계심을 강화하고 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구체적인 보증을 요구하고 있다. 음바페가 퇴단을 강행하거나 PSG가 방출 리스트에 올릴 것을 기다리고 있다. 이후 최대 2억 유로(약 2,760억 원)를 베팅할 것이라며 빅딜을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