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가 감독 재기를 위해 사우디 아라비아로 떠나려 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제라드가 사우디 리그의 이티파크FC와 협상 중이다라고 전했다. 제라드가 사우디의 제안을 받을지 주목된다.

리버풀 레전드도 호날두-벤제마처럼… 사우디 7위팀 감독 부임 ↑

스포탈코리아
2023-06-14 오후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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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가 감독 재기를 위해 사우디 아라비아로 떠나려 한다.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제라드가 사우디 리그의 이티파크FC와 협상 중이다라고 전했다.
  • 제라드가 사우디의 제안을 받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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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가 감독 재기를 위해 사우디 아라비아로 떠나려 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제라드가 사우디 리그의 이티파크FC와 협상 중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사우디 리그는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거액을 투자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를 비롯해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이상 알 이티하드)까지 영입했다.

이제 스타 감독 영입으로 리그 명성을 더 끌어올리려 한다. 제라드도 그 중 하나다.

제라드는 리버풀 레전드로서 감독으로 변신 후 스코틀랜드 명문 레인저스를 다시 우승으로 이끌며 지도자로서도 능력을 증명했다. 그러나 애스턴 빌라에서 올 시즌 도중 경질 당하는 아픔을 당했다.

그에게 유럽 출신 스타들이 모인 사우디에서 재기는 매력적이다. 제라드가 사우디의 제안을 받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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