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히샬리송(26)이 실언을 했다. 부상과 부진에 허덕이며 자리를 못 잡았고,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1골에 그쳤다. 그는 나는 토트넘과 계약이 남았고, 이곳에서 증명해야 한다고 다짐했지만, 새 시즌에 그 약속을 지킬지 미지수다.

토트넘 970억→1골 실언... “레알 마드리드는 꿈”

스포탈코리아
2023-06-15 오후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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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히샬리송(26)이 실언을 했다.
  • 부상과 부진에 허덕이며 자리를 못 잡았고,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1골에 그쳤다.
  • 그는 나는 토트넘과 계약이 남았고, 이곳에서 증명해야 한다고 다짐했지만, 새 시즌에 그 약속을 지킬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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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히샬리송(26)이 실언을 했다. 레알 마드리그에 공개 러브콜을 보냈다.

히샬리송은 지난해 여름 6,000만 파운드(97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에버턴을 떠나 토트넘에 새 둥지를 틀었다.

기대는 실망으로 변했다. 부상과 부진에 허덕이며 자리를 못 잡았고,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1골에 그쳤다. 영국 다수 매체가 2022/2023시즌 최악의 영입이라며 날을 세웠다. 이적설, 방출설이 계속 돌고 있다.

히샬리송은 현재 브라질 대표팀에 소집됐다. 브라질은 18일 기니, 21일 세네갈과 평가전을 치른다.



스페인 마르카가 15일 기니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히샬리송의 발언을 주목했다. 토트넘 팬들을 자극하기 충분한 멘트였다.

그는 “모든 선수는 세계 최고 팀인 레알 유니폼을 입길 원한다. 그것은 어떤 선수에게도 꿈이다”라고 말했다. 역 제안을 한 것과 다름없다.

레알은 얼마 전 354골로 팀 통산 역대 2위 득점 기록을 가진 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와 결별했다. 이 때문에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골잡이 영입이 필수다.

1골에 그쳤던 히샬리송이 벤제마의 자리를 메울 가능성은 낮다. 증명하기 못했기 때문이다. 그는 “나는 토트넘과 계약이 남았고, 이곳에서 증명해야 한다”고 다짐했지만, 새 시즌에 그 약속을 지킬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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