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가 간판 공격수 빅터 오시멘(24)을 붙잡는다. 빅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내면서 올여름 거취는 화두다. 오시멘의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초조한 나폴리 회장, ‘내가 오시멘 너는 못 보내겠다’

스포탈코리아
2023-06-16 오전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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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나폴리가 간판 공격수 빅터 오시멘(24)을 붙잡는다.
  • 빅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내면서 올여름 거취는 화두다.
  • 오시멘의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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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나폴리가 간판 공격수 빅터 오시멘(24)을 붙잡는다.

나폴리는 이번 시즌 승점 90점으로 33년 만에 스쿠데토를 품었다. 오시멘은 32경기에 출전해 26골을 터트리며 팀 우승과 득점왕까지 거머쥐었다.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오시멘은 6경기 5골을 기록하며 나폴리의 사상 첫 8강 진출을 견인했다. 빅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내면서 올여름 거취는 화두다.

오시멘의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2년 남았다. 이런 가운데 이탈리아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15일 “나폴리가 다음 시즌을 위해 오시멘과 계약 갱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만간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오시멘과 면담을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오시멘과 나폴리의 관계는 양호하다. 오시멘도 재계약 가능성을 닫지 않았다. 핵심은 조건이다. 대리인은 이적 가능성이 있는 경우 나폴리의 매각 희망액을 알고 싶어 한다.

나폴리 역사를 썼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팀을 떠난 뒤 새로운 사령탑으로 루디 가르시아를 앉혔다. 핵심 수비수인 김민재의 이적이 임박했다. 오시멘까지 이탈하면 최전방에 누수를 안게 된다. 때문에 동행에 사활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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