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김민재(26, 나폴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임박했다. 독일 슈포르트1은 16일 뮌헨이 비야레알 소속이자 스페인 국가대표 수비수 파우 토레스(26)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유벤투스, 나폴리, 토트넘 홋스퍼, 애스턴 빌라가 눈독을 들이고 있다.

‘벌써 숨이 턱턱’ 김민재, 뮌헨가면 ‘토레스 새 파트너×데 리흐트와 통곡의 벽’

스포탈코리아
2023-06-16 오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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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몬스터 김민재(26, 나폴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임박했다.
  • 독일 슈포르트1은 16일 뮌헨이 비야레알 소속이자 스페인 국가대표 수비수 파우 토레스(26)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 유벤투스, 나폴리, 토트넘 홋스퍼, 애스턴 빌라가 눈독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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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몬스터 김민재(26, 나폴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임박했다. 뮌헨에 입성할 경우 새로운 파트너들과 그라운드를 누빈다.

독일 슈포르트1은 16일 “뮌헨이 비야레알 소속이자 스페인 국가대표 수비수 파우 토레스(26)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벤자민 파바르와 뤼카 에르난데스가 올여름에 팀을 떠나길 희망한다. 이에 뮌헨은 한국 국가대표인 김민재를 메인 타깃으로 정했다.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에 뽑힌 김민재는 애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유력했지만, 뮌헨의 프로젝트에 반해 핸들을 돌렸다. 개인 합의가 가까워졌다.



어찌 됐든 뮌헨은 새 시즌을 앞두고 수비진 재편을 추진하고 있다. 마타이스 데 리흐트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주전이다. 여기에 김민재에 합류하고, 빅클럽들과 계속 연결됐던 토레스가 가세하면 그야말로 통곡의 벽이 완성된다.

현재 뮌헨이 토레스 측에 연락을 취했다. 선수 본인도 뮌헨 이적에 긍정적이다. 유벤투스, 나폴리, 토트넘 홋스퍼, 애스턴 빌라가 눈독을 들이고 있다.

토레스는 스페인 국가대표로 A매치 23경기(1골)에 출전했다. 비야레알 유스 출신으로 2017년 프로에 데뷔했다. 말라가 임대 경험 후 다시 비야레알로 복귀해 주전을 꿰찼다. 191cm의 장신으로 왼발잡이에 빌드업이 뛰어나다.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 34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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