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6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제임스 메디슨과 하비 반스 영입을 위해 5,000만 파운드(약 810억 원) 제안을 건넸지만 레스터 시티로부터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 이번 여름 이적시장 토트넘은 새 감독을 위해 선수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 토트넘이 이들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돈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거절 당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6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제임스 메디슨과 하비 반스 영입을 위해 5,000만 파운드(약 810억 원) 제안을 건넸지만 레스터 시티로부터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이 부임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토트넘은 새 감독을 위해 선수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강등된 레스터 시티에서 핵심 선수 2명을 영입하려 한다.
바로 메디슨과 반스다. 두 선수는 레스터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특히 메디슨은 토트넘이 과거부터 원했던 선수다. 공격형 미드필더가 필요한 상황인데 창의성과 날카로운 패스 능력을 갖춘 메디슨은 완벽한 자원이다.

하지만 가격이 터무니없다. 토트넘은 두 선수를 5,000만 파운드에 원하고 있지만 레스터는 이들을 보낼 생각이 없다.
그래도 레스터는 두 선수의 처분이 필요하다. 메디슨이 계약기간이 1년 남아 이적료를 챙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이다. 반스는 2025년 계약이 만료되지만 팀의 재정 상황이 좋지 않아 처분이 필수적이다. 팀의 강등으로 많은 선수들이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1년 전 레스터는 각 선수들의 이적료로 개별적으로 6,000만 파운드를 요구했다. 토트넘이 이들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돈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6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제임스 메디슨과 하비 반스 영입을 위해 5,000만 파운드(약 810억 원) 제안을 건넸지만 레스터 시티로부터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이 부임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토트넘은 새 감독을 위해 선수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강등된 레스터 시티에서 핵심 선수 2명을 영입하려 한다.
바로 메디슨과 반스다. 두 선수는 레스터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특히 메디슨은 토트넘이 과거부터 원했던 선수다. 공격형 미드필더가 필요한 상황인데 창의성과 날카로운 패스 능력을 갖춘 메디슨은 완벽한 자원이다.

하지만 가격이 터무니없다. 토트넘은 두 선수를 5,000만 파운드에 원하고 있지만 레스터는 이들을 보낼 생각이 없다.
그래도 레스터는 두 선수의 처분이 필요하다. 메디슨이 계약기간이 1년 남아 이적료를 챙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이다. 반스는 2025년 계약이 만료되지만 팀의 재정 상황이 좋지 않아 처분이 필수적이다. 팀의 강등으로 많은 선수들이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1년 전 레스터는 각 선수들의 이적료로 개별적으로 6,000만 파운드를 요구했다. 토트넘이 이들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돈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