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아시아 최고의 벽 김민재(26, 나폴리)를 놓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울상이다.
- 챔피언십(2부 리그)로 강등된 수비수를 노린다.
- 영국 메트로는 맨유가 리즈 유나이티드 소속이자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 로빈 코흐(26)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아시아 최고의 벽 김민재(26, 나폴리)를 놓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울상이다. 챔피언십(2부 리그)로 강등된 수비수를 노린다.
영국 메트로는 “맨유가 리즈 유나이티드 소속이자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 로빈 코흐(26)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코흐는 독일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8경기에 나섰다. 프라이부르크를 포함해 독일 다수 팀에 몸담은 경험이 있다. 2020년 8월 프라이부르크에서 리즈로 이적했다. 192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높이와 피지컬이 강점으로 대인 마크 능력, 발밑 기술도 갖췄다. 이번 시즌 리그 36경기에 출전하며 분투했으나 팀은 19위로 강등됐다.

코흐가 맨유 레이더에 걸렸다. 현재 맨유는 라파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주전 수비수다. 이들과 함께 호흡할 검증된 자원을 원한다. 애초 김민재가 영입 리스트에 올랐고, 이적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그러나 행선지가 맨유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바뀌었다.
유럽 축구계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뮌헨이 7월 초에 김민재에게 책정된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길 바란다. 현재 김민재와 뮌헨은 연봉, 개인 세부 조건 논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맨유는 여전히 김민재에게 관심 있다. 최근 많은 보도에도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라고 현 상황을 전했다.
맨유는 어떻게든 중앙 수비수를 영입해야 한다. 바란과 마르티네스로 한 시즌을 치를 수 없다. 해리 매과이어는 이미 에릭 텐 하흐 감독 눈 밖에 났다.
메트로에 따르면 매과이어가 올여름에 맨유를 떠날 전망이다. 때문에 중앙 수비수 영입을 희망한다. 코흐를 찜했다. 이와 관련해 토론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흐는 내년 여름에 리즈와 계약이 끝난다.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눈독을 들인다. 올해 3월 재계약 협상을 가졌지만, 리즈가 2부로 떨어지면서 잔류할 가능성이 낮다.

영국 메트로는 “맨유가 리즈 유나이티드 소속이자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 로빈 코흐(26)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코흐는 독일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8경기에 나섰다. 프라이부르크를 포함해 독일 다수 팀에 몸담은 경험이 있다. 2020년 8월 프라이부르크에서 리즈로 이적했다. 192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높이와 피지컬이 강점으로 대인 마크 능력, 발밑 기술도 갖췄다. 이번 시즌 리그 36경기에 출전하며 분투했으나 팀은 19위로 강등됐다.

코흐가 맨유 레이더에 걸렸다. 현재 맨유는 라파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주전 수비수다. 이들과 함께 호흡할 검증된 자원을 원한다. 애초 김민재가 영입 리스트에 올랐고, 이적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그러나 행선지가 맨유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바뀌었다.
유럽 축구계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뮌헨이 7월 초에 김민재에게 책정된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길 바란다. 현재 김민재와 뮌헨은 연봉, 개인 세부 조건 논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맨유는 여전히 김민재에게 관심 있다. 최근 많은 보도에도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라고 현 상황을 전했다.
맨유는 어떻게든 중앙 수비수를 영입해야 한다. 바란과 마르티네스로 한 시즌을 치를 수 없다. 해리 매과이어는 이미 에릭 텐 하흐 감독 눈 밖에 났다.
메트로에 따르면 매과이어가 올여름에 맨유를 떠날 전망이다. 때문에 중앙 수비수 영입을 희망한다. 코흐를 찜했다. 이와 관련해 토론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흐는 내년 여름에 리즈와 계약이 끝난다.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눈독을 들인다. 올해 3월 재계약 협상을 가졌지만, 리즈가 2부로 떨어지면서 잔류할 가능성이 낮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