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나이를 먹고 유럽을 떠나도 실력은 여전히 최고 수준이다. 메시의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지난 15일 오후 9시 중국 베이징 노동자 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 친선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인간이 아닌 신계에 있는 메시의 실력은 여전히 죽지 않았다.

잡고 둘러싸도 못 막는 메시, 만 36세에도 최고 탈압박 수준

스포탈코리아
2023-06-16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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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오넬 메시가 나이를 먹고 유럽을 떠나도 실력은 여전히 최고 수준이다.
  • 메시의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지난 15일 오후 9시 중국 베이징 노동자 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 친선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 인간이 아닌 신계에 있는 메시의 실력은 여전히 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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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가 나이를 먹고 유럽을 떠나도 실력은 여전히 최고 수준이다.

메시의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지난 15일 오후 9시 중국 베이징 노동자 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 친선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메시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2-0 승리에 일조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이날 경기 후 메시의 탈압박 장면을 조명했다.

호주 선수들은 메시를 막기 위해 몇 명이 둘러쌓다. 한 선수는 메시를 팔로 감싸기도 했다.

메시는 이를 아무렇지 않게 뿌리치고, 손쉽게 탈압박에 성공했다. 스케이트를 타듯 부드러운 장면이었다.

그는 유럽이 아닌 미국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며, 만 36세로 은퇴를 바라보는 나이다. 인간이 아닌 신계에 있는 메시의 실력은 여전히 죽지 않았다.

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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