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골로 캉테가 사우디 아라비아 우승팀 알 이티하드행은 기정사실화됐다. 또한, 캉테의 알 이티하드와 계약 내용도 공개됐다. 그는 7년 간 첼시 생활을 마치고 사우디에서 도전을 앞두고 있다.

사우디행 임박한 캉테, 연봉만 4년간 1400억원 잭팟

스포탈코리아
2023-06-19 오후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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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은골로 캉테가 사우디 아라비아 우승팀 알 이티하드행은 기정사실화됐다.
  • 또한, 캉테의 알 이티하드와 계약 내용도 공개됐다.
  • 그는 7년 간 첼시 생활을 마치고 사우디에서 도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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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은골로 캉테가 사우디 아라비아 우승팀 알 이티하드행은 기정사실화됐다. 또한, 거대한 선물도 기다리고 있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캉테가 알 이티하드로 이적한다. 지난 6일에 시작된 협상이 마무리 되어 곧 발표한다”라며 확신했다.

또한, 캉테의 알 이티하드와 계약 내용도 공개됐다. 로마노 기자는 “캉테는 4년 간 연봉으로 1억 유로(약 1,400억 원)를 받는다. 이미지와 상업적 권리를 다 갖는다”라고 덧붙였다.

캉테는 오는 30일을 끝으로 첼시와 계약이 종료된다. 자유 계약 신분(FA)이 된 그는 당초 첼시 잔류 또는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이적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그러나 알 이티하드가 가세하며 상황은 달라졌다. 거액 제시는 물론 프랑스 대표팀 동료 카림 벤제마도 이미 알 이티하드로 떠났다. 또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같은 스타들도 사우디로 가면서 캉테의 마음을 움직였다.

캉테는 지난 2016년 여름 첼시로 이적하면서 7시즌 동안 중원을 책임졌고, 지난 2019/20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올 시즌 큰 부상으로 활약이 저조했다. 그는 7년 간 첼시 생활을 마치고 사우디에서 도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파브리지오 로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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