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히샬리송(26)이 놀랍게도 계속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다. 영국 다수 언론이 2022/2023시즌 최악의 영입으로 꼽을 만큼 실망스러웠다. 이후 마르카는 현재 레알 수장인 카를로 안첼로티와 히샬리송의 관계를 주목했다.

‘987억 1골’ 설마 레알 가려나, “안첼로티가 세계 최고” 재조명

스포탈코리아
2023-06-20 오전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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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히샬리송(26)이 놀랍게도 계속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다.
  • 영국 다수 언론이 2022/2023시즌 최악의 영입으로 꼽을 만큼 실망스러웠다.
  • 이후 마르카는 현재 레알 수장인 카를로 안첼로티와 히샬리송의 관계를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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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히샬리송(26)이 놀랍게도 계속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다.

히샬리송은 지난해 여름 6,000만 파운드(987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부상 여파가 있었다고 해도 리그 27경기에 1골에 그쳤다. 영국 다수 언론이 2022/2023시즌 최악의 영입으로 꼽을 만큼 실망스러웠다.

급기야 지난 15일 실언까지 하며 토트넘 팬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스페인 마르카가 브라질 대표팀에 소집된 히샬리송의 멘트를 실었다.

그는 “모든 선수는 세계 최고 팀인 레알 유니폼을 입길 원한다. 그것은 어떤 선수에게도 꿈이다”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히샬리송은 “나는 토트넘과 계약이 남았고, 이곳에서 증명해야 한다”고 다짐했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이후 마르카는 현재 레알 수장인 카를로 안첼로티와 히샬리송의 관계를 주목했다. 둘은 과거 에버턴에서 만났고, 관계도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첼로티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두 시즌 동안 에버턴을 이끌었다. 2019/2020시즌 히샬리송은 13골 3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그때부터 안첼로티는 히샬리송에게 푹 빠졌다.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를 통해 “나에게 있어 히샬리송은 세계 최고 공격수 중에 한 명”이라고 치켜세웠던 과거를 회상했다.

실제로 지난해 여름 히샬리송은 레알과 연결됐다. 안첼로티는 제자를 계속 주시하고 있다.

레알은 354골로 팀 역대 2위 득점 기록을 갖고 있는 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를 사우디아라비아로 보냈다. 올여름에 확실한 킬러 영입은 필수다.

그렇다고 2022/2023시즌 토트넘에서 한 골에 머물렀던 히샬리송을 지금 당장 품을 가능성은 낮다. 그렇지만 다가올 새 시즌에 히샬리송이 부활에 성공한다면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공교롭게 히샬리송은 토트넘에서 죽을 쑤는데 브라질 대표팀에만 가면 펄펄 날고 있다. 토트넘에서 최근 10경기 1골 1도움에 머물렀으나 브라질에서는 10경기 10골 3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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