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가 오일머니로 토트넘 홋스퍼 에이스 손흥민(31)을 유혹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인 손흥민도 사우디 영입 리스트에 올랐고, 거액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 스타로 발돋움한 손흥민을 품어 오일머니의 힘을 보이겠다는 의지다.

SON, 사우디서 벤제마+캉테와 뛸까... “연봉 420억+보너스 840억 제안”

스포탈코리아
2023-06-20 오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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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사우디아라비아가 오일머니로 토트넘 홋스퍼 에이스 손흥민(31)을 유혹하고 있다.
  •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인 손흥민도 사우디 영입 리스트에 올랐고, 거액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 스타로 발돋움한 손흥민을 품어 오일머니의 힘을 보이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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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오일머니’로 토트넘 홋스퍼 에이스 손흥민(31)을 유혹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알 나스르행을 시작으로 레알 마드리드 골무원 출신 카림 벤제마도 알 이티하드 유니폼을 입었다.

시작에 불과하다. 첼시의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 역시 알 이티하드 이적이 임박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인 손흥민도 사우디 영입 리스트에 올랐고, 거액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0일 “사우디 알 이티하드가 손흥민에게 연봉 3,000만 유로(420억 원)에 4년 계약을 제안했다”면서, “알 이티하드는 손흥민의 합류를 긍정적으로 본다. 그를 위해 6,000만 유로(840억 원)의 보너스도 준비했다”는 충격 제안 소식을 전했다.

알 이티하드는 사우디 명문으로 지난 시즌 리그 정상에 올랐다.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 스타로 발돋움한 손흥민을 품어 오일머니의 힘을 보이겠다는 의지다.

문제는 토트넘의 태도다. 매체는 “토트넘은 사우디 측 제안에 무관심이다. 이것이 협상의 걸림돌”라고 현 상황을 알렸다. 손흥민은 2025년까지 토트넘과 계약됐다.



사진=알 이티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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