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수장 카를로 안첼로티(64)가 삼바군단 브라질을 이끈다. 스페인 마르카를 포함한 다수 언론은 20일 브라질발 소식을 인용해 레알 안첼로티가 내년 6월부터 브라질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라고 보도했다. 내년 1월부터 감독으로 앉을 수 있지만, 레알과 계약이 끝나는 2024년 6월부터 팀을 이끄는 것이 기본 방침이다.

레알 마드리드 안첼로티, 브라질 지휘봉 잡는다

스포탈코리아
2023-06-21 오전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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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 수장 카를로 안첼로티(64)가 삼바군단 브라질을 이끈다.
  • 스페인 마르카를 포함한 다수 언론은 20일 브라질발 소식을 인용해 레알 안첼로티가 내년 6월부터 브라질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라고 보도했다.
  • 내년 1월부터 감독으로 앉을 수 있지만, 레알과 계약이 끝나는 2024년 6월부터 팀을 이끄는 것이 기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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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 수장 카를로 안첼로티(64)가 삼바군단 브라질을 이끈다.

스페인 마르카를 포함한 다수 언론은 20일 브라질발 소식을 인용해 “레알 안첼로티가 내년 6월부터 브라질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브라질축구협회가 이탈리아 출신 감독과 구두 계약 합의에 이르렀다. 내년 1월부터 감독으로 앉을 수 있지만, 레알과 계약이 끝나는 2024년 6월부터 팀을 이끄는 것이 기본 방침이다.

브라질은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에서 탈락했다. 이에 브라질축구협회는 자국 출신이 아닌 외국인 감독 영입에 포커스를 맞췄다.

첫 번째 후보는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였는데, 거절당했다. 이후 안첼로티를 데려오기 위한 토론을 했다. 안첼로티 감독이 수락했고, 레알에서 도중 하차가 아닌 완주 후 브라질로 건너간다.

현재 브라질 대표팀은 U-20 감독인 하몽 메니지스가 임시로 팀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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