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허리 보강에 사활을 걸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아스널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소속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 영입을 위해 거액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적료 7,500만 파운드(1236억 원)에 인센티브 1,500만 파운드(247억 원)의 클럽 역대 최고액을 불렀다.

작정한 아스널, 라이스 영입에 ‘1,484억’ 클럽 레코드 꺼냈다

스포탈코리아
2023-06-21 오전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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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스널이 허리 보강에 사활을 걸었다.
  • 영국 디 애슬레틱은 아스널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소속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 영입을 위해 거액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 이적료 7,500만 파운드(1236억 원)에 인센티브 1,500만 파운드(247억 원)의 클럽 역대 최고액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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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아스널이 허리 보강에 사활을 걸었다. 클럽 역대 최고액 카드를 꺼내 들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아스널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소속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 영입을 위해 거액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라이스는 7세부터 첼시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2013년 여름 웨스트햄 유스팀으로 이적했다. 2017년 퍼스트 팀에 데뷔했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압박, 볼 탈취 능력이 뛰어나다. 주장으로 이번 시즌 공식 49경기에 출전해 5골 4도움을 올렸다. UEFA 컨퍼런스리그 정상을 이끌었다.

매체에 따르면 올여름 미드필드 보강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아스널이 라이스를 메인 타깃으로 설정했다. 2024년 여름 웨스트햄과 계약이 끝나는 그가 올여름에 스텝 업을 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미 아스널과 개인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이 칼을 빼들었다. 이적료 7,500만 파운드(1236억 원)에 인센티브 1,500만 파운드(247억 원)의 클럽 역대 최고액을 불렀다. 총액 9,000만 파운드(1,484억 원)다.

웨스트햄은 금액 때문에 아스널의 영입 제안을 두 차례나 거절했다. 비로소 구미가 당길만한 조건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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