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전북현대에서 음주운전으로 방출됐던 미드필더 쿠니모토 다카히로(25, 카사 피아 AC)가 포르투갈에서 쫓겨나기 직전이다. 전북에서 음주운전을 해 계약 해지됐고, 포르투갈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024년 6월까지인 계약 기간을 꽉 채우지 못하고 떠날 것이 유력하다.

‘음주’ 쿠니모토, 포르투갈서 ‘방출↑’ 日 국대에 밀려

스포탈코리아
2023-06-21 오후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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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K리그1 전북현대에서 음주운전으로 방출됐던 미드필더 쿠니모토 다카히로(25, 카사 피아 AC)가 포르투갈에서 쫓겨나기 직전이다.
  • 전북에서 음주운전을 해 계약 해지됐고, 포르투갈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 2024년 6월까지인 계약 기간을 꽉 채우지 못하고 떠날 것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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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K리그1 전북현대에서 음주운전으로 방출됐던 미드필더 쿠니모토 다카히로(25, 카사 피아 AC)가 포르투갈에서 쫓겨나기 직전이다.

쿠니모토는 아비스파 후쿠오카, 경남FC, 전북현대를 거쳐 지난해 7월 포르투갈 카사 피아로 이적했다. 전북에서 음주운전을 해 계약 해지됐고, 포르투갈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올해 1월까지 리그 전 경기에 선발 출전했던 쿠니모토는 일본 국가대표인 소마 유키(26)가 합류하면서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2월부터 선발 출전이 1경기에 머물렀고, 계속 벤치를 지켰다. 3월 20일 마리티모전부터 소마가 8경기 연속 오른쪽 윙으로 주전을 꿰찼다.

포르투갈 아볼라는 “카사 피아가 나고야 그램퍼스와 협상을 했고, 소마를 1년 더 임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포르투갈 레코드는 쿠니모토에 관해 “2023/2024시즌 개막 전에 쿠니모토가 카사 피아로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아시아 다수 팀이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카사 피아가 이 선수의 방출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결별을 확신했다. 2024년 6월까지인 계약 기간을 꽉 채우지 못하고 떠날 것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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