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생제르맹(PSG)이 바이에른 뮌헨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앞두고 핵심 전력 이탈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 PSG는 3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아슈라프 하키미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준결승 1차전 도중 오른쪽 허벅지 부상을 입었다며 향후 몇 주간 결장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 그러나 하키미의 부상으로 PSG의 전력이 흔들리면서, 이강인이 노리던 챔피언스리그 2연패 도전 역시 쉽지 않은 과제로 남게 됐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최근 인터뷰에서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우승 의지를 숨기지 않았던 이강인의 바람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파리 생제르맹이 바이에른 뮌헨과의 준결승 2차전을 앞두고 악재를 맞았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바이에른 뮌헨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앞두고 핵심 전력 이탈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PSG는 3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아슈라프 하키미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준결승 1차전 도중 오른쪽 허벅지 부상을 입었다"며 "향후 몇 주간 결장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하키미는 PSG의핵심이다. 2021/22시즌 합류 이후 주전 풀백으로 자리 잡았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도 공격과 수비를 연결하는 핵심 축으로 활약해왔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48경기에 출전해 9골 1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1,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 쿼드러플달성의 중심에 섰다.
이번 시즌 역시 영향력은 여전하다. 공식전 31경기에서 3골 9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고, 바이에른 뮌헨과의 4강 1차전에서도 도움을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경기 막판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교체 카드까지 모두 소진된 상황에서 끝까지 뛰었지만 결국 부상 이탈이 확정됐다.

PSG 입장에서는 치명적인 공백이다. 대체 자원으로 워렌 자이르에메리가 거론되지만, 전문 풀백이 아닌 만큼뮌헨의 강력한 측면 공격을 감당하기에는 부담이 따른다.
이로써 PSG의 결승 진출 전망에도 먹구름이 드리웠다. 1차전에서 5-4 승리를 거두며 앞서 나갔지만, 핵심 자원의 이탈로 2차전 부담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무엇보다 이강인에게도 악재다. 그는 지난 26일 앙제와의 리그 경기 이후 '리그1+'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리그와 UCL 모두 우승하고 싶다. 매우 중요한 두 트로피를 모두 들어 올리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하키미의 부상으로 PSG의 전력이 흔들리면서, 이강인이 노리던 챔피언스리그 2연패 도전 역시 쉽지 않은 과제로 남게 됐다.
사진=achrafhakimiupdates, PSG 홈페이지,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