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간이 바르셀로나로 향한다.
- 영국 언론 BBC는 22일(한국시간) 귄도간은 맨시티의 재계약 노력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귄도간은 이달 말 맨시티와의 계약 만료 이후 자유 계약 신분으로 바르셀로나에 입단하기로 결정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간이 바르셀로나로 향한다.
영국 언론 ‘BBC’는 22일(한국시간) “귄도간은 맨시티의 재계약 노력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보도했다.
귄도간은 맨시티의 핵심 미드필더로 꼽힌다. 지난 2016년 입단 이후 꾸준히 주전으로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올시즌에도 11골 7도움을 올리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증명했다.
활약과 달리 맨시티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했다. 이달 말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재계약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맨시티가 재계약 의사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당초 제안했던 계약기간 1년에서 1년을 더 추가한 2년 재계약을 제안하면서 귄도간과의 재계약 의지를 드러냈다.
결국 합의는 이뤄지지 못했다. 보도에 따르면 귄도간은 이달 말 맨시티와의 계약 만료 이후 자유 계약 신분으로 바르셀로나에 입단하기로 결정했다.
맨시티도 대체자를 발빠르게 물색하고 있다. 이 매체는 “맨시티는 재능 있는 선수들을 또다시 끌어들일 수 있다. 이미 마테오 코바시치가 이적을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언론 ‘BBC’는 22일(한국시간) “귄도간은 맨시티의 재계약 노력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보도했다.
귄도간은 맨시티의 핵심 미드필더로 꼽힌다. 지난 2016년 입단 이후 꾸준히 주전으로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올시즌에도 11골 7도움을 올리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증명했다.
활약과 달리 맨시티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했다. 이달 말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재계약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맨시티가 재계약 의사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당초 제안했던 계약기간 1년에서 1년을 더 추가한 2년 재계약을 제안하면서 귄도간과의 재계약 의지를 드러냈다.
결국 합의는 이뤄지지 못했다. 보도에 따르면 귄도간은 이달 말 맨시티와의 계약 만료 이후 자유 계약 신분으로 바르셀로나에 입단하기로 결정했다.
맨시티도 대체자를 발빠르게 물색하고 있다. 이 매체는 “맨시티는 재능 있는 선수들을 또다시 끌어들일 수 있다. 이미 마테오 코바시치가 이적을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