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가디언은 23일 토트넘은 제임스 매디슨의 영입전의 선두주자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 2선 강화와 함께 공격진과 시너지 효과를 위한 적임자로 낙점한 것이다.
- 매디슨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아 손흥민이 득점포를 가동하는 그림이 그려질 수 있는 것이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과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까?
영국 매체 ‘가디언’은 23일 “토트넘은 제임스 매디슨의 영입전의 선두주자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이어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매디슨을 향한 관심을 식혔고 다른 선수에게 눈을 돌리면서 토트넘이 영입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고 덧붙였다.
매디슨은 2부 리그인 잉글리시 풋볼리그 챔피언십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로 2018년부터 레스터에서 활약 중이다.
매디슨의 존재감은 확실하다. 득점력과 함께 날카로운 패스 능력을 장착했다. 10골 9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도 레스터 시티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이를 등에 업고 삼사자 군단인 잉글랜드 대표팀도 꾸준하게 승선하면서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


매디슨은 레스터와 2024년 6월까지 계약 관계인 상황에서 연장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특히, 레스터가 강등을 당하면서 메디슨의 이적을 막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결별이 유력하다는 분위기다.
매디슨을 향해서는 오일 머니를 등에 업어 자금이 두둑한 뉴캐슬이 움직였고 군침을 흘렸다.
여기에 토트넘도 매디슨 영입을 추진하는 중이다. 2선 강화와 함께 공격진과 시너지 효과를 위한 적임자로 낙점한 것이다.
토트넘에 반가울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뉴캐슬이 매디슨보다는 다른 선수에게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매디슨은 뉴캐슬보다는 런던에 거주하는 것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토트넘의 영입 의지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매디슨인 토트넘으로 이적한다면 손흥민과의 시너지 효과도 관심이 쑬린다.
매디슨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아 손흥민이 득점포를 가동하는 그림이 그려질 수 있는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