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통산 득점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눌렀다.
- 축구 매체 글로브 사커는 26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많이 골을 넣은 클럽을 순위를 공개했다.
- 1815골을 기록하면서 EPL 통산 득점 5위에 올랐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통산 득점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눌렀다.
축구 매체 ‘글로브 사커’는 26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많이 골을 넣은 클럽을 순위를 공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위다. 2243골을 기록하면서 EPL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터뜨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맨유의 뒤를 이어 아스널, 리버풀, 첼시가 EPL 통산 득점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이 눈에 띈다. 1815골을 기록하면서 EPL 통산 득점 5위에 올랐다.
토트넘의 통산 1815골 기록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지분이 상당하다.
케인과 손흥민의 호흡은 EPL에서도 알아준다. 해결사, 조력자 역할을 적절하게 분배해 수행하면서 최고의 조합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손흥민은 이번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끌어냈고 2016/17 이후 7시즌 연속이라는 대업을 세우기도 했다.
특히, EPL 역사상 19번째로 100호골과 50도움을 달성하면서 명불허전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만 144골을 기록하면서 레전드 저메인 데포를 제치고 득점 순위 단독 6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 토트넘 홋스퍼 역대 득점 순위
1. 해리 케인(273)
2. 지미 그리브스(266)
3. 바비 스미스(208)
4. 마틴 치버스(174)
5. 클리프 존스(159)
6. 손흥민(144)
7. 저메인 데포(143)
8. 조지 헌트(138)
9. 렌 듀케민(134)
10. 앨런 길진(133)
11. 테디 셰링엄(124)
12. 로비 킨(122)
13. 레스 베넷(117)
14. 지미 디모크(112)
15. 글렌 호들(110)
16. 버트 블리스(104)
17. 빌리 민터(101)
17. 조니 모리슨(101)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브사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