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파리생제르맹(PSG)이 킬리앙 음바페의 매각과 대체자 영입을 동시에 진행하려 한다.
- 스페인 매체 엘 치링기토는 30일(한국시간) PSG 부임을 앞두고 있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음바페가 팀을 떠날 경우 호드리구(22)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음바페와 호드리구가 자리를 바꿀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킬리앙 음바페의 매각과 대체자 영입을 동시에 진행하려 한다.
스페인 매체 ‘엘 치링기토’는 30일(한국시간) “PSG 부임을 앞두고 있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음바페가 팀을 떠날 경우 호드리구(22)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지난해 무성한 이적설을 뒤로하고 PSG와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4년까지로 선수가 원할 경우 1년 추가 연장이 가능했다.
재계약으로 생긴 음바페와 PSG의 유대감은 오래 가지 않았다. 음바페는 오는 2024년 자유 계약 신분으로 PSG를 떠나기로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 측의 관계는 급격히 얼어붙었다. PSG는 음바페를 자유계약으로 놓아주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이적료 수익을 챙기기 위해 당장 매각을 단행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거론됐다. 이미 지난해부터 음바페 영입을 타진한 레알은 2억 유로(약 2,866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준비했다.
PSG는 다른 형태의 거래를 고려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PSG는 엔리케 감독이 영입을 요청한 호드리구를 음바페의 거래에 포함시키길 원하고 있다.
음바페와 호드리구가 자리를 바꿀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이 매체는 “레알은 현재 호드리구를 내보낼 의향이 전혀 없다. 호드리구는 향후 레알을 이끌 기대주로 구단과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엘 치링기토’는 30일(한국시간) “PSG 부임을 앞두고 있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음바페가 팀을 떠날 경우 호드리구(22)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지난해 무성한 이적설을 뒤로하고 PSG와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4년까지로 선수가 원할 경우 1년 추가 연장이 가능했다.
재계약으로 생긴 음바페와 PSG의 유대감은 오래 가지 않았다. 음바페는 오는 2024년 자유 계약 신분으로 PSG를 떠나기로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 측의 관계는 급격히 얼어붙었다. PSG는 음바페를 자유계약으로 놓아주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이적료 수익을 챙기기 위해 당장 매각을 단행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거론됐다. 이미 지난해부터 음바페 영입을 타진한 레알은 2억 유로(약 2,866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준비했다.
PSG는 다른 형태의 거래를 고려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PSG는 엔리케 감독이 영입을 요청한 호드리구를 음바페의 거래에 포함시키길 원하고 있다.
음바페와 호드리구가 자리를 바꿀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이 매체는 “레알은 현재 호드리구를 내보낼 의향이 전혀 없다. 호드리구는 향후 레알을 이끌 기대주로 구단과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