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파리생제르맹(PSG) 공식 부임이 지연되고 있는 이유가 드러났다.
-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30일(한국시간) 엔리케 감독은 PSG에서 코칭 스태프 구성과 선수 영입에 관여하고 있다.
- 그러나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과의 계약 문제로 공식 부임이 늦어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파리생제르맹(PSG) 공식 부임이 지연되고 있는 이유가 드러났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30일(한국시간) “엔리케 감독은 PSG에서 코칭 스태프 구성과 선수 영입에 관여하고 있다. 그러나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과의 계약 문제로 공식 부임이 늦어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엔리케 감독은 세계적인 명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4/2015시즌 바르셀로나의 사령탑으로 챔피언스리그, 라리가, 코파델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검증된 지도력 덕분에 러브콜은 끊이지 않았다. 첼시, 토트넘 훗스퍼와 같은 구단들은 엔리케 감독이 스페인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은 직후부터 선임을 타진하기도 했다.
엔리케 감독의 선택은 PSG였다. 복수의 매체는 엔리케 감독이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2년 계약으로 PSG와 합의했다면서 그의 PSG 부임을 기정사실화 했다.

이미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PSG 이적이 유력한 이강인의 영입을 직접 승인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그저 뜬 소문이 아니었다. 보도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이틀 전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머물고 있으며 PSG 훈련장을 방문하는 등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공식 발표가 늦어진 이유는 갈티에 감독과의 계약 문제 때문이다. PSG는 갈티에 감독과 오는 2024년까지 계약을 맺었던 상황.
이 매체는 “PSG는 갈티에 감독과의 계약을 1년 앞당긴 내달 1일 종료하고 600만 유로(약 86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따라서 엔리케 감독의 공식 부임은 1일 이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30일(한국시간) “엔리케 감독은 PSG에서 코칭 스태프 구성과 선수 영입에 관여하고 있다. 그러나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과의 계약 문제로 공식 부임이 늦어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엔리케 감독은 세계적인 명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4/2015시즌 바르셀로나의 사령탑으로 챔피언스리그, 라리가, 코파델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검증된 지도력 덕분에 러브콜은 끊이지 않았다. 첼시, 토트넘 훗스퍼와 같은 구단들은 엔리케 감독이 스페인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은 직후부터 선임을 타진하기도 했다.
엔리케 감독의 선택은 PSG였다. 복수의 매체는 엔리케 감독이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2년 계약으로 PSG와 합의했다면서 그의 PSG 부임을 기정사실화 했다.

이미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PSG 이적이 유력한 이강인의 영입을 직접 승인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그저 뜬 소문이 아니었다. 보도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이틀 전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머물고 있으며 PSG 훈련장을 방문하는 등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공식 발표가 늦어진 이유는 갈티에 감독과의 계약 문제 때문이다. PSG는 갈티에 감독과 오는 2024년까지 계약을 맺었던 상황.
이 매체는 “PSG는 갈티에 감독과의 계약을 1년 앞당긴 내달 1일 종료하고 600만 유로(약 86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따라서 엔리케 감독의 공식 부임은 1일 이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