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케인은 런던에 직접 거주할 저택을 건설하는 중이다.
- 케인이 런던에 저택을 짓는다는 사실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어 관심을 끄는 중이다.
- 이러한 상황에서 케인과 꾸준하게 연결됐던 바이에른 뮌헨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중이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해리 케인은 거취는 잔류인가, 이적인가?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케인은 런던에 직접 거주할 저택을 건설하는 중이다.
케인의 저택이 건설 중인 곳은 런던으로 DP 월드 투어, PGA 챔피언십을 매년 개최하는 골프 클럽 코밤에서 15마일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케인은 골프광으로 알려져 있는데 취미를 더 효율적으로 즐기기 위해 저택을 짓는 것으로 보인다.
케인이 런던에 저택을 짓는다는 사실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어 관심을 끄는 중이다.

케인은 우승이라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토트넘은 우승은 고사하고 최악의 부진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출전이 불발됐다. 케인 이적설에 탄력이 붙는 이유다.
케인을 향해서는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망이 관심을 보였지만, 다른 선수 영입을 위해 발을 뺀 분위기다.

이러한 상황에서 케인과 꾸준하게 연결됐던 바이에른 뮌헨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이적 이후 공격수가 필요한 상황에서 케인을 적임자로 낙점했다.
케인 측 역시 바이에른 뮌헨과의 협상 테이블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끄는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떠나면서 생긴 공격수와 슈퍼스타 공백을 케인으로 채우려는 의지다.
바이에른 뮌헨의 케인 영입 의지가 이번에는 이전과는 다르며 반드시 함께하겠다는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