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시즌 예상 베스트 11이 떴다.
-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맨유의 2023/24시즌 예상 베스트 11을 꾸렸다.
- 해리 매과이어 처분 후 공백을 메워줄 적임자로 낙점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시즌 예상 베스트 11이 떴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맨유의 2023/24시즌 예상 베스트 11을 꾸렸다.
맨유의 예상 베스트 11은 마커스 래시포드, 라스무스 회이룬,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형성했다.
메이슨 마운트, 카세미루,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중원을 꾸렸고 루크 쇼, 라파엘 바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디오고 달로트가 수비를 이뤘다. 골키퍼 자리는 안드레 오나나가 차지했다.
다소 힘이 빠져 보이는 맨유의 예상 베스트 11이다. 특히, 최전방 공격과 수비가 그렇다.

맨유는 당초 최전방 공격수 자리를 손흥민 영혼의 파트너 해리 케인으로 메울 계획이었다.
케인은 우승이라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토트넘은 우승은 고사하고 최악의 부진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출전이 불발됐다. 케인 이적설에 탄력이 붙은 상황이다.
맨유는 케인 영입을 위해 움직였지만, 토트넘 홋스퍼는 같은 리그 내 클럽 이적을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
맨유가 놓친 케인은 독일 분데스리가 최강 바이에른 뮌헨과 강력하게 연결되는 중이다.

맨유의 수비 보강 계획은 김민재가 있었다. 해리 매과이어 처분 후 공백을 메워줄 적임자로 낙점했다.
하지만, 맨유의 매과이어 처분 작업이 속도를 내지 못했고 김민재 영입 역시 순탄치 않았다.
주저하는 사이 김민재를 향한 빅 클럽의 관심이 더 커졌고 맨유는 영입전에서 발을 뺐다.
김민재 영입전은 독일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 승리하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김민재는 구체적인 계약 기간과 연봉까지 거론되는 등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탄력을 받는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과 김민재는 2028년까지 5년의 구두 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후스코어드닷컴, 스카이스포츠, livescore, 풋볼 데일리, 365sco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