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첼시가 거액의 이적료 지출을 각오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7일(한국시간)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은 맨유와 첼시의 영입 후보로 알려진 모이세스 카이세도(21)의 이적료를 1억 파운드(약 1,662억)로 책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카이세도는 차세대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절대 헐값에 안 보내”…‘맨유-첼시 타깃 MF’ 1662억 가격표

스포탈코리아
2023-07-07 오전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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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첼시가 거액의 이적료 지출을 각오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7일(한국시간)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은 맨유와 첼시의 영입 후보로 알려진 모이세스 카이세도(21)의 이적료를 1억 파운드(약 1,662억)로 책정했다라고 보도했다.
  • 카이세도는 차세대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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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첼시가 거액의 이적료 지출을 각오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7일(한국시간)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은 맨유와 첼시의 영입 후보로 알려진 모이세스 카이세도(21)의 이적료를 1억 파운드(약 1,662억)로 책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카이세도는 차세대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브라이튼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에 걸쳐 활약을 펼치며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시즌에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기도 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브라이튼의 핵심 자원으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45경기 2골 2도움을 올리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했다.




가파른 상승세는 이적설로 번졌다. 올여름 나란히 중원 보강을 노리고 있는 맨유와 첼시가 카이세도 영입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튼은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를 헐값에 잃은 탓에 카이세도만큼은 높은 이적료를 챙기길 원하고 있다.

맨유와 첼시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운 액수다. 이 매체는 “맨유와 첼시는 카이세도에게 그렇게 높은 금액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다시 한 번 평가해볼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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