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7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값비싼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
- 하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은 투헬 감독이 케인에게 접근한 방식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
-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화가 제대로 났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7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값비싼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 정보에 따르면 토마스 투헬 감독은 런던에 있는 해리 케인의 자택에서 비밀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이 케인을 처분해 많은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케인 역시 이번에 이적하지 못할 경우 내년까지 토트넘에 잔류해야 한다.
이 매체는 “케인은 투헬 감독에게 바이에른 뮌헨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은 투헬 감독이 케인에게 접근한 방식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 레비 회장은 6,000만 파운드에 이어 8,500만 파운드도 거절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 영입을 위해 6,000만 파운드를 제안했지만 바로 거절당했다. 이후 두 번째 제안을 준비하고 있는데 레비 회장은 투헬 감독이 케인에게 접근한 것에 대해 불만을 품으며 모든 제안을 거절할 예정이다.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7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값비싼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 정보에 따르면 토마스 투헬 감독은 런던에 있는 해리 케인의 자택에서 비밀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이 케인을 처분해 많은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케인 역시 이번에 이적하지 못할 경우 내년까지 토트넘에 잔류해야 한다.
이 매체는 “케인은 투헬 감독에게 바이에른 뮌헨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은 투헬 감독이 케인에게 접근한 방식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 레비 회장은 6,000만 파운드에 이어 8,500만 파운드도 거절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 영입을 위해 6,000만 파운드를 제안했지만 바로 거절당했다. 이후 두 번째 제안을 준비하고 있는데 레비 회장은 투헬 감독이 케인에게 접근한 것에 대해 불만을 품으며 모든 제안을 거절할 예정이다.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