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다음 시즌 베스트 일레븐이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8일(한국시간)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지금까지 고수한 4-3-3 전형을 버리고 4-3-1-2 전형을 가동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호셀루가 출전한다면 4-3-3 전형이 다시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원톱 없어도 최강 포스’…레알, ‘4-3-1-2’ 전형 가동한다

스포탈코리아
2023-07-08 오후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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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의 다음 시즌 베스트 일레븐이 윤곽을 드러냈다.
  •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8일(한국시간)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지금까지 고수한 4-3-3 전형을 버리고 4-3-1-2 전형을 가동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호셀루가 출전한다면 4-3-3 전형이 다시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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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다음 시즌 베스트 일레븐이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8일(한국시간)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지금까지 고수한 4-3-3 전형을 버리고 4-3-1-2 전형을 가동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올여름 성공적인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주드 벨링엄이라는 초대형 영입을 성사시켰을 뿐만 아니라 호셀루, 아르다 귈러까지 품으면서 다음 시즌 대비를 마쳤다.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정상급 스트라이커 영입에 실패했다. 호셀루를 데려오기는 했지만 카림 벤제마의 공백을 메우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킬리앙 음바페의 영입도 불투명하다. 레알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미 1억 유로(약 1,428억 원)를 지출한 탓에 음바페를 오는 2024년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이미 원톱 없이 다음 시즌을 치를 준비를 마쳤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구를 최전방에 내세운 4-3-1-2 전형을 실험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베스트 일레븐까지 공개됐다.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가 최전방에서 호흡을 맞추고 한 걸음 뒤에서 벨링엄이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는다. 이 자리의 백업으로는 브라힘, 귈러가 거론된다.

벨링엄의 뒤는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오렐리앵 추아메니가 지킨다. 포백에서는 다니엘 카르바할, 에데르 밀리탕, 다비드 알라바, 프란 가르시아가 호흡을 맞춘다. 골키퍼 장갑은 티보 쿠르투아가 낀다.

4-3-3 전형을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다. 이 매체는 “전술에 대한 변화는 점차적으로 이뤄질 것이다. 호셀루가 출전한다면 4-3-3 전형이 다시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사진=레알마드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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