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9일(한국 시간) 히샬리송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출전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불만을 토로하자 선수단 앞에서 2시간 동안 꾸중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실망스러운 모습이 이어지자 히샬리송의 출전 시간은 점점 줄어들었다. 히샬리송은 이런 기복을 없애고 토트넘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줘야 살아남을 수 있다.

히샬리송 분노, “콘테, 사람들 앞에서 2시간 동안 혼내더라”

스포탈코리아
2023-07-09 오후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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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9일(한국 시간) 히샬리송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출전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불만을 토로하자 선수단 앞에서 2시간 동안 꾸중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 하지만 기대와 달리 실망스러운 모습이 이어지자 히샬리송의 출전 시간은 점점 줄어들었다.
  • 히샬리송은 이런 기복을 없애고 토트넘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줘야 살아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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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히샬리송은 여전히 감정이 남아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9일(한국 시간) “히샬리송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출전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불만을 토로하자 선수단 앞에서 2시간 동안 꾸중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히샬리송은 많은 기대를 받으며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실망스러운 모습이 이어지자 히샬리송의 출전 시간은 점점 줄어들었다.

이때 히샬리송은 언론을 통해 불만을 토로했다. 콘테 감독이 자신에게 출전 시간을 너무 주지 않는다고 공개 저격한 것이다. 이 언급으로 히샬리송은 콘테 감독에게 제대로 혼이 났다.

히샬리송은 “인터뷰 중 출전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실수를 했다. 그 이후 나는 사과를 했고 콘테 감독을 징계를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사령관이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나를 꾸짖었다. 선수단 앞에서 거의 2시간 동안 혼이 났다”고 말했다.

히샬리송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환상적인 골을 터뜨리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했지만 토트넘에서는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히샬리송은 이런 기복을 없애고 토트넘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줘야 살아남을 수 있다.

히샬리송은 최근에는 “레알 마드리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이고 모든 선수들이 그 유니폼을 입고 싶어한다. 하지만 난 구단이 있고 계약이 있다. 왜 토트넘이 나를 샀는지 증명해야 한다. 하지만 모든 선수들을 레얼에서 뛰는 꿈을 꾼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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