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떠나 에버턴으로 이적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쉽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2022년 10월 귀네슈 감독 부임 이후 입지가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부활은 없는 분위기다. 손흥민의 토트넘 시절 동료 알리의 폭락은 눈에 띈다.

SON 절친 충격의 몰락, 스승도 이유가 궁금하다! “무슨 일인지 돕고 싶어”

스포탈코리아
2023-07-10 오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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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떠나 에버턴으로 이적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쉽지 않았다.
  • 설상가상으로 지난 2022년 10월 귀네슈 감독 부임 이후 입지가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부활은 없는 분위기다.
  • 손흥민의 토트넘 시절 동료 알리의 폭락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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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 절친의 몰락. 스승도 궁금하다.

알리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손흥민, 해리 케인 등과 유기적인 호흡으로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면서 존재감을 알렸다.

하지만, 내리막길을 걸었다. 토트넘 떠나 에버턴으로 이적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쉽지 않았다.

알리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구상에서 벗어났고, 튀르키예의 베식타스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하지만, 분위기 반전은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2022년 10월 귀네슈 감독 부임 이후 입지가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부활은 없는 분위기다.




알리는 일단 에버턴으로 복귀했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토트넘 시절 동료 알리의 폭락은 눈에 띈다. 1억 유로(약 1412억)에서 800만 유로(약 114억)까지 떨어졌다.

토트넘에서 함께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제자 알리의 몰락 이유가 궁금하다.

포체티노 감독은 “알리는 좋은 사람이다. 이야기를 하고 싶다. 전화해서 물어볼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알리를 돕고 싶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체티노 감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첼시의 지휘봉을 잡고 영국 무대로 복귀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를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적응을 마쳤고 어린 선수와 잠재력이 있는 자원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에 일가견을 보였다.

첼시 선수들도 포체티노 감독 부임 가능성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형성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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