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축구 콘텐츠 제작소 onefootball은 17일 2023 발롱도르 수상 후보 TOP 10을 선정했다.
- 2023 발롱도르 수상 후보 TOP 10 엘링 홀란드, 킬리안 음바페, 케빈 더 브라위너, 리오넬 메시, 비니시우스 주니어, 해리 케인, 모하메드 살라, 로드리, 빅토르 오시멘, 주드 벨링엄이 구성했다.
- 2023 발롱도르 수상의 영광은 홀란드와 메시의 2파전으로 굳혀지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발롱도르의 영광을 차지한 선수는 누구?
축구 콘텐츠 제작소 ‘onefootball’은 17일 2023 발롱도르 수상 후보 TOP 10을 선정했다.
2023 발롱도르 수상 후보 TOP 10 엘링 홀란드, 킬리안 음바페, 케빈 더 브라위너, 리오넬 메시, 비니시우스 주니어, 해리 케인, 모하메드 살라, 로드리, 빅토르 오시멘, 주드 벨링엄이 구성했다.
2023 발롱도르 수상의 영광은 홀란드와 메시의 2파전으로 굳혀지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메시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했지만, 유독 월드컵 무대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 2014년 결승전에서 독일에 덜미를 잡혀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가 2022 카타르 대회에서 프랑스를 꺾고 정상에 오르면서 우승 컬렉션에 비어있던 월드컵 트로피를 추가했고 한풀이에 성공했다.



메시가 월드컵 우승으로 대관식을 치르면서 세계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수상이 기정사실이라는 분위기가 강하게 감지됐다.
홀란드는 직전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6골을 기록해 역대급 퍼포먼스로 득점왕에 등극하면서 시동을 걸었다.
홀란드는 EPL, FA컵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맨체스터 시티의 한이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까지 따내면서 트레블을 달성했다.
홀란드가 EPL 골든 부츠와 함께 맨시티의 트레블 달성에 엄청난 역할을 하면서 발롱도르 수상 확률 1위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적지 않다.
손흥민 영혼의 파트너 케인도 후보에 포함됐다. 홀란드에 밀려 득점왕은 무산됐지만, 직전 시즌 EPL 30골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과시했다.



사진=onefootb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