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이강인의 경쟁자인 20세 미드필더 사비 시몬스가 1시즌 더 임대 생활을 떠난다.
- 시몬스는 파리생제르맹(PSG)이 유스 시절부터 키운 재능 중 하나다.
- 시몬스는 다시 임대를 선택했고, 독일의 신흥 강호 라히프치히를 선택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강인의 경쟁자인 20세 미드필더 사비 시몬스가 1시즌 더 임대 생활을 떠난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몬스가 RB라히프치히로 간다. 1년 임대이며, 24시간 내 메디컬 테스트와 함께 임대를 최종 확정 지으려 한다”라고 전했다.
시몬스는 파리생제르맹(PSG)이 유스 시절부터 키운 재능 중 하나다. 그는 지난 시즌 네덜란드 명문 PSV 에인트호벤으로 임대됐고, 지난 시즌 48경기 22골 12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그는 원 소속팀 PSG로 돌아왔지만, 설 자리가 없다. 이강인과 마르코 아센시오가 영입되면서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시몬스는 다시 임대를 선택했고, 독일의 신흥 강호 라히프치히를 선택했다. 라히프치히는 바이에른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다음으로 손꼽히는 강호이며,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도 가능하다. 시몬스 입장에서 자신의 재능을 더 꽃 피울 좋은 팀이다.

PSG는 1년 뒤 그를 데려와 중용할 생각이다. 그가 라히프치히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킬리안 음바페가 떠나면 이강인의 경쟁자에서 동반자로 될 가능성이 크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몬스가 RB라히프치히로 간다. 1년 임대이며, 24시간 내 메디컬 테스트와 함께 임대를 최종 확정 지으려 한다”라고 전했다.
시몬스는 파리생제르맹(PSG)이 유스 시절부터 키운 재능 중 하나다. 그는 지난 시즌 네덜란드 명문 PSV 에인트호벤으로 임대됐고, 지난 시즌 48경기 22골 12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그는 원 소속팀 PSG로 돌아왔지만, 설 자리가 없다. 이강인과 마르코 아센시오가 영입되면서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시몬스는 다시 임대를 선택했고, 독일의 신흥 강호 라히프치히를 선택했다. 라히프치히는 바이에른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다음으로 손꼽히는 강호이며,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도 가능하다. 시몬스 입장에서 자신의 재능을 더 꽃 피울 좋은 팀이다.

PSG는 1년 뒤 그를 데려와 중용할 생각이다. 그가 라히프치히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킬리안 음바페가 떠나면 이강인의 경쟁자에서 동반자로 될 가능성이 크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