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사디오 마네가 1년 만에 바이에른 뮌헨과 씁쓸한 이별을 맞이했다.
- 시즌 도중 팀 동료인 르로이 자네를 폭행까지 했다.
- 뮌헨은 이번 여름 마네와 이별하고 싶어 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사디오 마네가 1년 만에 바이에른 뮌헨과 씁쓸한 이별을 맞이했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9일 오후(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마네는 뮌헨 선수단에서 제외됐다. 마네는 지난 금요일(28일)부터 알 나스르 선수다. 이제 공식적인 서명만 남았다”라고 전했다.
마네는 지난 2022년 여름 리버풀을 떠나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강한 임펙트를 보여주지 못했다.
시즌 도중 팀 동료인 르로이 자네를 폭행까지 했다. 마네는 사과했지만, 이는 뮌헨 내부에서 마네를 향한 인심을 잃게 한 결정적 사건이었다.
뮌헨은 이번 여름 마네와 이별하고 싶어 했다. 결국, 사우디의 알 나스르가 제의하면서 협상은 급물살을 탔다. 마네도 결국 제의를 받아 들였다.
마네가 새롭게 합류할 알 나스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고 있다. 알 나스르는 호날두, 마네라는 강력한 원투 펀치를 얻게 됐다.
뮌헨은 현재 일본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친선전을 펼치고 있으며, 마네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9일 오후(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마네는 뮌헨 선수단에서 제외됐다. 마네는 지난 금요일(28일)부터 알 나스르 선수다. 이제 공식적인 서명만 남았다”라고 전했다.
마네는 지난 2022년 여름 리버풀을 떠나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강한 임펙트를 보여주지 못했다.
시즌 도중 팀 동료인 르로이 자네를 폭행까지 했다. 마네는 사과했지만, 이는 뮌헨 내부에서 마네를 향한 인심을 잃게 한 결정적 사건이었다.
뮌헨은 이번 여름 마네와 이별하고 싶어 했다. 결국, 사우디의 알 나스르가 제의하면서 협상은 급물살을 탔다. 마네도 결국 제의를 받아 들였다.
마네가 새롭게 합류할 알 나스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고 있다. 알 나스르는 호날두, 마네라는 강력한 원투 펀치를 얻게 됐다.
뮌헨은 현재 일본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친선전을 펼치고 있으며, 마네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