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첼시가 브라이튼이 노리는 리바이 콜윌과 재계약을 했다.
- 8살부터 첼시에서 생활한 콜윌은 아카데미 졸업생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젊은 센터백 유망주 중 한 명이다.
- 첼시는 콜윌과 6년계약에 1년 옵션이 있는 7년간의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첼시가 브라이튼이 노리는 리바이 콜윌과 재계약을 했다.
첼시는 3일(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 축구 클럽은 리바이 콜윌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공식화했다.
8살부터 첼시에서 생활한 콜윌은 아카데미 졸업생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젊은 센터백 유망주 중 한 명이다. 그는 어린나이로 인해 임대를 전전했지만 허더즈필드와 브라이튼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이번 시즌 첼시로 복귀했다.
20세의 콜윌은 포체티노 감독 밑에서 이번 프리시즌 동안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이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했다.
콜윌은 “항상 쉬운 결정이었다. 성장하면서 내가 아는 건 오직 첼시뿐이었다.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눴고 감독님은 필요한 신뢰와 안심을 주셨다. 그는 선수로서가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대해주셨다. 큰 변화를 가져왔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소속팀에서의 활약으로 그는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에 합류하여 우승까지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고 UEFA(유럽축구연맹)가 선정한 토너먼트 베스트11에 뽑히게 되었다.
첼시는 콜윌과 6년계약에 1년 옵션이 있는 7년간의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 첼시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