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하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90min은 3일 토트넘과 아틀레티코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이적 협상을 마무리 짓는 중이다고 전했다. 아틀레티코는 호이비에르 영입을 위해 빠르게 움직였고 토트넘과 협상이 진전이 생기면서 영입이 임박한 상황이다.

‘SON 함께해서 즐거웠어!’ 토트넘 떠나 아틀레티코 간다! ‘이적료 495억’

스포탈코리아
2023-08-03 오전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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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하는 분위기다.
  • 영국 매체 90min은 3일 토트넘과 아틀레티코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이적 협상을 마무리 짓는 중이다고 전했다.
  • 아틀레티코는 호이비에르 영입을 위해 빠르게 움직였고 토트넘과 협상이 진전이 생기면서 영입이 임박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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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하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90min’은 3일 “토트넘과 아틀레티코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이적 협상을 마무리 짓는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아틀레티코는 호이비에르 이적료로 3,000만 파운드(약 495억)를 내놓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호이비에르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부름을 받고 사우샘프턴을 떠나 2020/21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고 곧바로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호이비에르는 패스, 조율 능력 등을 과시하면서 토트넘의 중원 사령관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고 살림꾼으로서의 존재감을 보였다.

잠시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할 것이라는 분위기도 있었지만, 흔들리지 않았고 토트넘의 중원에 힘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다가오는 새로운 시즌은 전망이 좋지 않다. 토트넘이 제임스 매디슨을 영입했는데 주전 경쟁에서 밀릴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사령탑을 교체했다. 셀틱을 이끌었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토트넘이 새로운 체제를 선언하면서 전력 변화가 이뤄지는 중이다. 이탈도 불가피한데 호이비에르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호이비에르에 대해서는 아틀레티코가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수비 라인 앞에서 강렬하게 싸워주는 선수를 찾았는데 적임자로 낙점한 것이다.




호이비에르는 열정이 넘치는 전투적인 미드필더로 수비를 보호하는 파이터형 수비형 미드필더 이미지가 있다.

호이비에르 역시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아틀레티코 이적설이 탄력을 받았다.

아틀레티코는 호이비에르 영입을 위해 빠르게 움직였고 토트넘과 협상이 진전이 생기면서 영입이 임박한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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