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보 쿠르투아가 십자인대파열로 다음 시즌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많은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야신 부누를 영입하는 분위기다. 레알 마드리드는 임대를 선호하며 현재 두 구단의 대화가 이뤄지는 중이다. 야신 부누는 안첼로티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유형의 골키퍼이며 두 구단 사이의 합의는 곧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데 헤아도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 쿠르투아 대체자로 ’야신‘이 유력 후보

스포탈코리아
2023-08-11 오전 10:25
2,020
뉴스 요약
  • 티보 쿠르투아가 십자인대파열로 다음 시즌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많은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야신 부누를 영입하는 분위기다.
  • 레알 마드리드는 임대를 선호하며 현재 두 구단의 대화가 이뤄지는 중이다.
  • 야신 부누는 안첼로티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유형의 골키퍼이며 두 구단 사이의 합의는 곧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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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티보 쿠르투아가 십자인대파열로 다음 시즌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많은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야신 부누를 영입하는 분위기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1일(한국 시각) ’쿠르투아의 부상이 확인되자 벨기에 선수의 대체자를 찾기 시작했고, 여러 후보를 듣고 분석한 결과 야신 부누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부누는 월드컵 최고 스타다. 상당히 좋은 반사신경을 가지고 있는 그는 슈퍼세이브를 자주 보여주는 골키퍼다. 위치선정이 상당히 좋으며 페널티킥도 종종 선방을 한다.

2020/21 시즌에 세비야로 완전 이적한 그는 주전으로 뛰며 23개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21/22 시즌부터 기량이 만개했는 데 그의 단점이었던 공중볼 문제를 해결해 라리가 최고의 키퍼로 꼽히며 그 시즌 사모라 상을 수상했다.

그의 진가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나왔다. 그는 모로코가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4강을 진출하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 엄청난 선방을 지속적으로 보여줬고 스페인과의 16강에서는 승부차기에서 2개를 선방하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4강과 3위 결정전에서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에게 일격을 당하며 결승에 진출하진 못했다.



다비드 데 헤아, 케파 아리사발라가, 위고 요리스, 케일러 나바스와 같은 제안이 협상 테이블에 있었기 때문에 부누가 골키퍼 후보의 유일한 이름은 아니다. 하지만 야신 부누가 시장에 나오자마자 레알 수뇌부의 모든 관심이 부누에게 쏠렸다.

매체에 따르면 세비야에서는 2000만 유로(약 289억 원)의 금액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레알 마드리드는 그 비용을 지불할 계획이 없었지만, 쿠르투아의 부상 이후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상황이 현실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임대를 선호하며 현재 두 구단의 대화가 이뤄지는 중이다.

야신 부누는 안첼로티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유형의 골키퍼이며 두 구단 사이의 합의는 곧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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