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의 이번 여름 큰 손실은 수비 중추 김민재의 이적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14일(현지시간) 2023/20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경쟁 전망을 전했다. 지난 시즌 예상을 깨고 33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영광을 다시 누렸다.

김민재 빠져도 강력한 우승후보 나폴리, ESPN “KIM 하나 빼고 모두 잔류”

스포탈코리아
2023-08-15 오후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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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나폴리의 이번 여름 큰 손실은 수비 중추 김민재의 이적이다.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14일(현지시간) 2023/20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경쟁 전망을 전했다.
  • 지난 시즌 예상을 깨고 33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영광을 다시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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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나폴리의 이번 여름 큰 손실은 수비 중추 김민재의 이적이다. 그런데도 리그 2연패 있어 강력한 후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14일(현지시간) 2023/20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경쟁 전망을 전했다.

ESPN은 어김없이 나폴리는 우선 순위로 꼽았다. 지난 시즌 예상을 깨고 33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영광을 다시 누렸다.



그 중심에는 김민재가 있었다. 김민재는 안정된 수비와 과감한 오버래핑, 세트피스에서 위협적인 세트피스까지 나폴리 전력의 핵이나 다름 없었다.

김민재는 1시즌 만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나폴리가 올 시즌 우승하기 위해서 김민재 공백을 메우는 건 필수였다.



그러나 ESPN은 “나폴리 주축 중 김민재 하나만 빠졌다. 이것만으로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다”라고 전했다.

나폴리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떠나고 루디 가르시아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 지난 시즌 득점왕 빅터 오시멘과 최고의 2선 자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도 건재하다. 이외에 주축 선수들을 지켜내면서 전력 손실은 줄었다.



올 시즌 우승 탈환을 위해 전통 명문인 인터밀란, 유벤투스, AC밀란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민재 없는 나폴리가 올 시즌도 우승컵을 들어올릴지 주목된다.

나폴리는 오는 20일 오전 1시 30분 프로시노네와 2023/2023 이탈리아 세리에A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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