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이 토트넘 훗스퍼 선수의 영입을 노린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7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은 마테우스 누네스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로 떠날 경우 대체자로 에릭 다이어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한 케빈 더 브라위너의 공백을 누네스로 메우겠다는 계획이다.

손흥민 남겨두고 황희찬 동료되나…‘맨시티 타깃’ 누네스 대체자로 낙점

스포탈코리아
2023-08-27 오전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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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이 토트넘 훗스퍼 선수의 영입을 노린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7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은 마테우스 누네스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로 떠날 경우 대체자로 에릭 다이어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한 케빈 더 브라위너의 공백을 누네스로 메우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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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이 토트넘 훗스퍼 선수의 영입을 노린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7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은 마테우스 누네스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로 떠날 경우 대체자로 에릭 다이어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누네스는 울버햄튼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맨시티가 그의 영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한 케빈 더 브라위너의 공백을 누네스로 메우겠다는 계획이다.

맨시티 입성 자격은 충분하다. 중원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누네스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1경기 2골 2도움을 올리며 울버햄튼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누네스 영입에 대한 맨시티의 의지는 확고하다. 맨시티는 누네스의 영입을 위해 이미 4,700만 파운드(약 783억 원)의 이적료를 울버햄튼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버햄튼은 버티고 있다. 누네스의 이적료로 6,500만 파운드(약 1,083억 원)를 요구하면서 맨시티행을 가로막았다. 그러나 막대한 자금력을 갖춘 맨시티는 상향된 제안을 내놓을 것으로 점쳐진다.





점차 누네스와의 작별을 준비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누네스의 미래가 불투명해지면서 다이어 영입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다이어는 어느정도 누네스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토트넘에서는 센터백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높다. 다이어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이후 입지가 급격히 좁아졌다. 올시즌 리그가 3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단 1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당사자도 이적 가능성을 열어놨다. 일각에서는 다이어가 입지가 좁아졌다고 느낀 이후 이적을 진지하게 고려하기 시작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 매체는 “다이어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이 장점이다. 울버햄튼에 리더십과 경험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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