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올여름 영입 작업이 끝났음을 재차 강조했다. 스페인 매체 코페의 2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선수를 데려올 계획은 없다라고 못 박았다. 핵심 공격수 비니시우스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비니시우스 없어도 득점 가능해” 안첼로티, 추가 영입설 재차 부인

스포탈코리아
2023-08-27 오후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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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올여름 영입 작업이 끝났음을 재차 강조했다.
  • 스페인 매체 코페의 2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선수를 데려올 계획은 없다라고 못 박았다.
  • 핵심 공격수 비니시우스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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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올여름 영입 작업이 끝났음을 재차 강조했다.

스페인 매체 ‘코페’의 2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선수를 데려올 계획은 없다”라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우리는 비니시우스 없이도 득점할 수 있다. 이미 셀타비고전을 통해 증명했다”라며 비니시우스의 부상 공백을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레알은 지난 26일 스페인 셀타 비고의 발라이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의 2023/2024 시즌 라리가 3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승리에도 불구하고 마음은 편치 않았다. 핵심 공격수 비니시우스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이날 4-4-2 전형의 공격수로 선발출전한 비니시우스는 전반 18분 갑작스러운 허벅지 고통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됐다.

레알은 공격진은 선택지가 많지 않다. 공격수로 기용할 수 있는 선수가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호셀루 뿐이다. 비니시우스가 전력에서 빠진다면 2명의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질 수밖에 없는 실정.





공격수 영입 가능성이 또다시 불거졌다. 킬리앙 음바페의 영입설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차선책으로 앙토니 마르시알, 두산 블라호비치가 거론되기도 했다.

그저 뜬 소문에 불과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비니시우스는 계속해서 뛰길 원했다. 그러나 우리는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았다. 그는 A매치 휴식기 이후 돌아올 것이다”라며 비니시우스의 복귀만을 바라봤다.

이어 “비니시우스는 헤타페와의 리그 4라운드에서는 나서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결코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라며 복귀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결국 레알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를 추가 영입하지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 25일 “올여름 이적 시장 활동은 끝났다. 우리는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라며 추가 영입 가능성을 배제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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