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애제자 영입에 대한 의지가 아직도 꺾이지 않았다.
- 영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15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올여름 영입에 실패했던 트레보 찰로바(24)의 임대를 1월 이적 시장에서 시도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 그러나 첼시가 5천만 파운드(약 824억 원)라는 높은 이적료를 요구한 탓에 영입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애제자 영입에 대한 의지가 아직도 꺾이지 않았다.
영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15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올여름 영입에 실패했던 트레보 찰로바(24)의 임대를 1월 이적 시장에서 시도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올여름 전력 보강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해리 케인, 김민재와 같은 최정상급 선수의 영입을 연달아 성사시키면서 새로운 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
선수단에 대한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적 시장 마감 직전 떠난 뱅자맹 파바르의 대체자를 영입하지 못한 탓에 수비진의 선수층이 두텁지 못하다.
유럽 대항전 일정까지 소화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소 4명의 센터백을 보유하는 빅클럽들과는 뮌헨에는 김민재, 마타이스 데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만이 이름을 올린 상황.
센터백 영입을 시도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뮌헨은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찰로바의 영입을 추진했다. 그러나 첼시가 5천만 파운드(약 824억 원)라는 높은 이적료를 요구한 탓에 영입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영입전에서 완전히 물러난 것은 아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1월 이적 시장에서 찰로바를 데려와 줄 것을 구단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찰로바는 투헬 감독과 첼시에서 사제의 연을 맺었다. 투헬 감독은 찰로바를 1군에 데뷔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찰로바를 31경기에 출전시키며 성장을 도왔다.
영입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도 마련됐다. 이 매체는 “찰로바의 영입을 위해 5천만 파운드를 지불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뮌헨은 임대를 실행가능한 선택지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15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올여름 영입에 실패했던 트레보 찰로바(24)의 임대를 1월 이적 시장에서 시도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올여름 전력 보강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해리 케인, 김민재와 같은 최정상급 선수의 영입을 연달아 성사시키면서 새로운 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
선수단에 대한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적 시장 마감 직전 떠난 뱅자맹 파바르의 대체자를 영입하지 못한 탓에 수비진의 선수층이 두텁지 못하다.
유럽 대항전 일정까지 소화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소 4명의 센터백을 보유하는 빅클럽들과는 뮌헨에는 김민재, 마타이스 데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만이 이름을 올린 상황.
센터백 영입을 시도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뮌헨은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찰로바의 영입을 추진했다. 그러나 첼시가 5천만 파운드(약 824억 원)라는 높은 이적료를 요구한 탓에 영입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영입전에서 완전히 물러난 것은 아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1월 이적 시장에서 찰로바를 데려와 줄 것을 구단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찰로바는 투헬 감독과 첼시에서 사제의 연을 맺었다. 투헬 감독은 찰로바를 1군에 데뷔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찰로바를 31경기에 출전시키며 성장을 도왔다.
영입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도 마련됐다. 이 매체는 “찰로바의 영입을 위해 5천만 파운드를 지불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뮌헨은 임대를 실행가능한 선택지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