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영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2024년 여름에 주앙 펠릭스를 완전 영입하고 싶을지라도 이적료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이적 시장 마감 직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펠릭스를 아틀레티코에서 오는 2024년 6월까지 임대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

‘3경기 4골 관여’ 맹활약에도 바르사 완전 이적 어렵다…’1억유로 감당 못할 것’

스포탈코리아
2023-09-22 오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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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완전 영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2024년 여름에 주앙 펠릭스를 완전 영입하고 싶을지라도 이적료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바르셀로나는 이적 시장 마감 직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펠릭스를 아틀레티코에서 오는 2024년 6월까지 임대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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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완전 영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2024년 여름에 주앙 펠릭스를 완전 영입하고 싶을지라도 이적료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펠릭스는 지난 7월 첼시 임대를 마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했다. 첼시에서 20경기 4골로 완전 이적에 실패하며 친정팀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아틀레티코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했다.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펠릭스를 기용할 의사가 없었다. 아틀레티코 역시 그를 데려갈 구단 물색에 나섰다.

이 가운데 폭탄 발언이 나왔다. 펠릭스는 인터뷰를 통해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싶다.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다. 실현된다면 나의 꿈이 이뤄지는 셈이다”라고 털어놨다.

결국 펠릭스의 꿈은 이뤄졌다. 바르셀로나는 이적 시장 마감 직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펠릭스를 아틀레티코에서 오는 2024년 6월까지 임대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

펠릭스에 대한 기대치는 높지 않았다. 아틀레티코에서 침체기에 빠졌을 뿐만 아니라 첼시에서도 부활 가능성을 보여주지 못한 탓에 그다지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펠릭스는 빠르게 바르셀로나에 녹아들더니 지난 레알 베티스와의 리그 5라운드에서 득점까지 성공했다.

반짝 활약이 아니었다. 펠릭스는 지난 20일 앤트워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2골 1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벌써 바르셀로나 완전 이적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바르셀로나는 펠릭스를 완전 영입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 그러나 펠릭스가 지금과 같은 활약을 이어간다면 완전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완전 이적이 실제로 이뤄질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펠릭스가 계속 맹활약을 펼친다면 아틀레티코는 그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400억 원)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2019년 펠릭스를 영입할 당시 지출한 1억 2천만 유로(약 1,713억 원)를 회수하길 원하는 상황.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펠릭스가 활약할수록 완전 영입에서는 멀어지는 딜레마에 빠졌다”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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