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은 2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안토니오 뤼디거(30,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을 구단에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 이 가운데 김민재와 호흡을 맞출 새로운 영입 후보로 뤼디거가 떠올랐다.
- 에데르 밀리탕의 부상으로 뤼디거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라며 영입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김민재의 새로운 파트너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은 2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안토니오 뤼디거(30,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을 구단에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올여름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많은 선수를 영입하진 않았지만 해리 케인, 김민재와 같은 정상급 선수를 과감하게 영입하면서 새 판 짜기에 성공했다.
선수단에 대한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적 시장 마감 직전 떠난 뱅자맹 파바르의 대체자를 영입하지 못한 탓에 수비진의 선수층이 두텁지 못하다.
기존 선수들도 투헬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뮌헨 수비의 핵심이었던 마타이스 더 리흐트는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올시즌 선발 출전이 1경기에 불과했다.


이 가운데 김민재와 호흡을 맞출 새로운 영입 후보로 뤼디거가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1월 이적시장에서 뤼디거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뤼디거는 투헬 감독과 첼시에서 사제의 연을 맺은 바 있다. 투헬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정상급 센터백 반열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지난 2022년 레알 입단 이후에도 상승세는 이어졌다. 뤼디거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53경기에 출전하면서 레알 수비의 핵심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뤼디거를 향한 뮌헨의 관심은 진지하다. 이 매체는 “뮌헨은 투헬 감독의 지시에 따라 뤼디거의 영입을 위해 3천만 유로(약 426억 원)를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레알은 뤼디거를 보낼 의향이 없다. 에데르 밀리탕의 부상으로 뤼디거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라며 영입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은 2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안토니오 뤼디거(30,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을 구단에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올여름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많은 선수를 영입하진 않았지만 해리 케인, 김민재와 같은 정상급 선수를 과감하게 영입하면서 새 판 짜기에 성공했다.
선수단에 대한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적 시장 마감 직전 떠난 뱅자맹 파바르의 대체자를 영입하지 못한 탓에 수비진의 선수층이 두텁지 못하다.
기존 선수들도 투헬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뮌헨 수비의 핵심이었던 마타이스 더 리흐트는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올시즌 선발 출전이 1경기에 불과했다.


이 가운데 김민재와 호흡을 맞출 새로운 영입 후보로 뤼디거가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1월 이적시장에서 뤼디거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뤼디거는 투헬 감독과 첼시에서 사제의 연을 맺은 바 있다. 투헬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정상급 센터백 반열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지난 2022년 레알 입단 이후에도 상승세는 이어졌다. 뤼디거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53경기에 출전하면서 레알 수비의 핵심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뤼디거를 향한 뮌헨의 관심은 진지하다. 이 매체는 “뮌헨은 투헬 감독의 지시에 따라 뤼디거의 영입을 위해 3천만 유로(약 426억 원)를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레알은 뤼디거를 보낼 의향이 없다. 에데르 밀리탕의 부상으로 뤼디거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라며 영입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