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새로운 공격수 영입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간) 아스널은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공격진 보강을 위해 이반 토니(27, 브렌트포드)와의 이적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토니는 지난 시즌 불법 도박 혐의가 적발됐다.

‘도박 혐의’ 골잡이, 아스널과 이미 협상 시작…첼시도 관심 유지

스포탈코리아
2023-10-12 오전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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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스널이 새로운 공격수 영입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간) 아스널은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공격진 보강을 위해 이반 토니(27, 브렌트포드)와의 이적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 토니는 지난 시즌 불법 도박 혐의가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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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이 새로운 공격수 영입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간) “아스널은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공격진 보강을 위해 이반 토니(27, 브렌트포드)와의 이적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힌다. 리그에서 8경기를 치른 현재 6승 2무로 승점 20점을 기록하면서 2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력에 대한 아쉬움이 남지 않은 것은 아니다. 득점력이 부족했다. 아스널은 8경기에서 16득점에 그쳤다. 상위 8개 팀 중 아스널 보다 득점이 적은 팀은 없다.

결국 새로운 공격수 영입으로 눈을 돌렸다. 유력한 후보로는 토니가 떠올랐다. 그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33경기 20골을 넣으며 아스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잉글랜드 무대에서 쌓은 폭넓은 경험도 장점으로 꼽힌다. 노샘프턴 유소년팀 출신으로 뉴캐슬, 반슬리, 위건, 피터보로를 거치며 탄탄한 경력을 쌓았다.





다만 축구 외적으로 문제를 갖고 있다. 토니는 지난 시즌 불법 도박 혐의가 적발됐다. 이에 따른 징계로 내년 1월 16일까지 출전이 불가능하다.

도박 혐의에도 토니를 원하는 팀은 많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과 마찬가지로 공격진 보강을 노리고 있는 첼시 역시 토니를 주시하고 있는 상황.

치열한 쟁탈전이 불가피하다. ‘팀토크’는 “아스널, 첼시 이외에도 다수의 구단이 토니를 관찰하고 있다. 영입전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자연스레 이적료도 치솟고 있다. 브렌트 포드는 토니의 이적료로 최소 5천만 파운드(약 820억 원)에서 최대 6천만 파운드(약 984억 원)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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