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9경기 15골을 몰아친 득점력을 앞세워 레알 마드리드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은 26일(한국시간) 레알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세르후 기라시(27, 슈투트가르트)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최전방에 무게감을 더하기 위해 기라시의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9경기 15골을 몰아친 득점력을 앞세워 레알 마드리드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은 26일(한국시간) “레알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세르후 기라시(27, 슈투트가르트)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기라시는 지난해 임대 신분으로 렌을 떠나 슈투트가르트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14골을 넣으며 활약을 인정받았고 지난 7월 완전 이적까지 성공했다.
완전 이적은 폭발적인 성장세의 발판이 됐다. 기라시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9경기 15골을 몰아치며 유럽 최고의 공격수로 거듭났다.
기라시의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공격수를 찾는 것조차 쉽지 않다. 기라시의 득점력은 11골을 올린 엘링 홀란드와 10골을 기록한 킬리앙 음바페까지 압도했다.


폭발적인 활약은 레알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최전방에 무게감을 더하기 위해 기라시의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 영입은 레알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올여름 호셀루를 영입하기는 했지만 팀을 떠난 카림 벤제마의 공백을 메우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구의 투톱 체제에도 제동이 걸렸다. 호드리구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9번 공격수 역할은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현실적인 타깃으로 기라시가 떠올랐다. 기라시와 슈투트가르트의 계약에는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돼 있다. 바이아웃 금액은 1,750만 유로(약 250억 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레알 입장에서는 큰 부담이 없는 액수다. ‘디펜사 센트럴’은 “레알은 기꺼이 기라시의 바이아웃을 지불할 것이다. 음바페, 홀란드에 비하면 이는 훨씬 접근하기 쉬운 액수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은 26일(한국시간) “레알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세르후 기라시(27, 슈투트가르트)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기라시는 지난해 임대 신분으로 렌을 떠나 슈투트가르트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14골을 넣으며 활약을 인정받았고 지난 7월 완전 이적까지 성공했다.
완전 이적은 폭발적인 성장세의 발판이 됐다. 기라시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9경기 15골을 몰아치며 유럽 최고의 공격수로 거듭났다.
기라시의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공격수를 찾는 것조차 쉽지 않다. 기라시의 득점력은 11골을 올린 엘링 홀란드와 10골을 기록한 킬리앙 음바페까지 압도했다.


폭발적인 활약은 레알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최전방에 무게감을 더하기 위해 기라시의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 영입은 레알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올여름 호셀루를 영입하기는 했지만 팀을 떠난 카림 벤제마의 공백을 메우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구의 투톱 체제에도 제동이 걸렸다. 호드리구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9번 공격수 역할은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현실적인 타깃으로 기라시가 떠올랐다. 기라시와 슈투트가르트의 계약에는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돼 있다. 바이아웃 금액은 1,750만 유로(약 250억 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레알 입장에서는 큰 부담이 없는 액수다. ‘디펜사 센트럴’은 “레알은 기꺼이 기라시의 바이아웃을 지불할 것이다. 음바페, 홀란드에 비하면 이는 훨씬 접근하기 쉬운 액수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